11월 13일(수)부터 월~금 순차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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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수확 사정에 따라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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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언니네 당도 높은

남해 그린 키위

청정 해역 남해의 축복을 받아 미네랄 성분과 일조량이 좋아서 키위가 다른 곳에 비해 당도가 높은 편입니다.

올해는 태풍이 없어 떨어진 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맛있게 농사짓는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11월 7일부터 수확해서 선별작업을 통해 13일부터 발송합니다.

남해 그린 키위는 친환경 농법을 사용합니다.

풀약을 치지 않고 예초기로 풀을 제거하고 땅을 살리기위해 퇴비를 사용합니다.

꽃 수정은 꽃 하나 하나 손으로 수정시키며, 불량과는 일일이 손으로 제거하면서 정성스럽게 키웠습니다.

키위는 깎지 벌레가 많은데 1L페트병에 에탄올을 담아서 나무에 걸어둡니다. 벌레가 못오게 이런식으로 키위를 키우고 수확합니다.

키위는 사과의 비타민C 함유량보다 비타민C가 9배 높고, 천연 소화 효소가 있어 장 건강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자제값과 택배비 등 여러가지 많이 올랐지만 언니네텃밭에는 특별히 작년과 그대로 올립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받으시면 키위가 딱딱한데 후숙 과일이라, 사과 한쪽과 같이 봉지에 담아  실온에 일주일 정도 두면,

새콤 달콤 맛난 남해 키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5kg / 10kg 단위로 판매합니다.

키위 한 알의 중량은 특과 120~160g, 대 90~100g, 중 80~90g, 소 70~80g 정도 입니다.

생산자 장미경 언니는요 

2020년 부산에서 도시 삶을 정리하고 귀농귀촌을 마음먹고서 정착지를 찾다가 남해로 왔고,

오다보니 이웃에 여성농민회 언니네텃밭 조합원이 살고 있어서, 자연스레 언니네 텃밭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농사일에, 또 해와 같이 사는 농민의 삶에 익숙하지 않지만, 자식을 돌보듯, 반려견 돌보듯 농작물을 애지중지 키우다보니,  어느새 보답을 하는 모습에 농민으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 친구들이 귀농 이후에 얼굴이 밝아지고 활기차졌다고, 농민이 적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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