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올해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11-27 09:36:47)
해마다 드셨군요. 집에서 매일 먹는 밥을 할 때도 쌀이 달라지거나 하면 물 농도 등 매번 어렵더라고요.
이와 마찬가지로 연잎밥을 해마다 준비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아요. 쌀은 어떻게 농사 지어 나왔는지,
연잎은 바람에 씻겨 상처가 덜 났는지, 콩은이랑 얼마나 여물었는지 등.
해마다 찾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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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드시라고 주문해 드리는데 보내드릴때마다 아주 좋아하셔요! 작년에는 주변 사람들이랑 나눠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올 해는 꼭 혼자 다 먹을꺼라고 벼르고 계십니다 ㅎㅎ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울 수 있어서 출근할때 도시락으로 하나씩 들고가기도 좋다고 하시네요~ 맛있는 연잎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11-02 11:19:03)
쏟아지는 양념류의 가공 없이 자연을 먹고 싶던 마음이 같이 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없이 든든한 한끼, 더 없이 자연을 나누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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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고 영양만점입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어서 간단한 집반찬과 간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친정, 시댁 모두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좋아하십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8-30 02:40:03)
연잎에서 또르르 구르는 투명한 물방을 굴리며 아이처럼 한참이나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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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고추따느라 고생하시는ᆢ 시골에 계신 부모님에게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고 하셔서 기분좋았네요.^^ 연잎식혜도 엄청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연잎밥 냉동해두고 드시라고 재주문합니다.
항암치료받고있느라 요즘 입맛이 없다는 친척분에게도 보내드리려는데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농산물로 맛있는 연잎밥을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4년된 소금이라고 해서 깜짝놀랐고ᆢ 또 감사했습니다 ㅜㅜ) 무안 언니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8-30 02:49:14)
소금은 금이며 물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을 어렸을적 부터 듣고 자랐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있는 소중한 것인데 가끔씩 달달함으로부터 잊어 버리게 되네요. 손맛까지 살려 연잎밥을 지어 보겠다고 많은 노력 끝에 만들었는데 아프신 분에게 잠시 한끼라도 힘이 되셨길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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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과 식혜입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8-01 05:50:45)
감사합니다. 연의 향기에 힐링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연잎을 따려면 방죽 흙속에 발이 빠져 몸 가누어 걷기에 온힘이 다 들어 가는데
연이 뿜는 향이 위로가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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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기다리면서 주문 하니 이젠 여름의 추억이 되고 있네요.지인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리면 호평이 쏟아 집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7-24 10:06:23)
어느새 어머니로부터 먹어오던 연밥이 우리가 지으며 이제 우리 스스로 그리운 연밥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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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나고 알찬 연잎밥입니다. 식혜도 더할 나위없이 맛나구요. 가족들도 좋아하네요. 제 입에는 간도 딱 좋아요. 계속 추가주문하고 지인들에게도 보내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7-24 10:04:04)
감사, 감사합니다. 쌀 낱알낱알에 연잎차 입히며 베보자기 깔고 익혀내듯 더 맛있게 해보려는 정성도 익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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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손맛으로 정성스레 지어진 연잎밥 역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먹거리 감사합니다.~~ 더운날 모두 모두 수고하십시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7-24 09:59:36)
먼저 맛있게 드셔 주셔 기쁩 니다. 비가 많이 내려 연방죽에서 연잎으로 머리만 가리고 연잎향에 취해 연잎 따온 기운도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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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짭니다. 연잎밥은 훌륭한데 조금 짭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7-20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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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물로 연잎밥 추천해요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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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3.07.19 |
늘 먹던 반찬에 질리던 참에 연잎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밥맛이 이렇게 달던가? 생각하면서 밥알 하나하나 느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성 가득한 연잎밥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찜기가 없어서 냉동 상태의 밥을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려 먹었는데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찜기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예쁜 연잎을 접시 삼아 밥 위에 김치 하나 올려 먹으니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였어요. 남은 연잎밥도 잘 먹겠습니다~
(꾸러미)무안공동체
(2023-07-20 08:58:05)
이제 한참 연잎, 줄기 꽃 모두 향을 내고 있어서 연방죽에 들어서면 은은한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꽃이 피기시작했으니 곧 연자가 익을 것이고 올해 연의 생명은 뿌리로 가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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