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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쓰 4가지 쌀 선물세트

상주 옥순언니네 유기농 멥쌀 백미, 멥쌀 현미, 유색미, 찹쌀 현미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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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김옥순
생산지 경북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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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장터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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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산

    옥순쓰 4가지 쌀 선물세트

    2023년산 옥순쓰 봉강 유기농 멥쌀 백미, 멥쌀 현미, 유색미, 찹쌀현미 각 600g 씩 담아 선물세트로 귀한 분들께 선물해보세요.


    유기인증번호 : 제 74-1-40호 

    저는 유기농(우렁이 농법)으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쌀 생산자 김옥순 입니다.

    타지에서 살다가 공기 좋고, 물 좋은 상주로 내려온 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내려와 농사를 지을 때 농약을 쓰지 않고 짓는다고 하니 이웃에서 모두들 피농 한다고 비웃었습니다.

    물론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를 짓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 보니 논에 풀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나가다 유난히 풀이 많은 논이 보이면 당연히 저희 논으로 아시는 분들도 생기는 웃지 못할 해프닝마저 있었습니다.

    모판에 모를 냅니다. 

    ^ ^ 우렁이에요.


    농사를 짓고 부터는 삶에 좀 더 겸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부지런히 노력해도 하늘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바람, 햇빛, 태풍, 비를 자연으로부터 소중하게 받아 저는 제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봄이 되면 씨나락을 넣고, 키워서 논에 심고, 벼가 자라면서 같이 자라는 피를 우렁이의 밥으로 주고,

    뜨거운 태양과 태풍에도 잘 견디고 자라준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어찌 몇 마디 말로 다할 수 있을까요?

    아마 제가 자본주의 논리로 생각했다면 유기농은 엄두도 못 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니 수십번의 손이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밥맛도 좋고, 건강쌀 이라는 자부심이 제 자랑이기도 하구요.

    그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 번 힘내봅니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뜨거운 한 여름 무더위 태양아래에서 잡초를 뽑고있을 때에는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옛말처럼 쌀하나에 손이 100번 가지는 않았겠지만 그 못지않게 노력했습니다.

    그 정성에 대한 보답인지 저희 쌀을 드셔본 분들은 밥맛이 좋다고 다시 찾아주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번 힘내봅니다. 

    "밥이 생명이다."

    "밥이 보약이다." 


    참고해주세요


    유기인증번호 : 제 74-1-40호 
    인증자: 송진철 (*송진철님은 생산자 김옥순 언니의 옆지기 입니다.) 

    - 봉강 유기농 쌀의 특징 

    1. 벼를 심기 위해서는 4월쯤 벼의 병균등을 방지하기 위해 씨나락(종자) 소독을 하는데요, 봉강에서는 가마솥에서 물을 끓여 65도에서 10분간 냉온탕침종(=냉온목욕)을 합니다.

    2. 봉강에서는 퇴비와 유기질비료(식물과 동물로 얻어진 비료, 화학 비료가 아닌 비료)를 사용합니다. 

    3. 봉강에서는 논에 난 풀을 제가하기 위해서 우렁이와 사람 손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2023년산 옥순 언니의 유기농 4가지 쌀  선물 세트는 멥쌀 백미, 멥쌀 현미, 유색미, 찹쌀현미를  

    각 600g  비닐 봉투에 넣어 부직포 가방에  보내드립니다. 


    보관법

    밀폐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 또는 냉장보관하세요.


    생산자 김옥순 언니는요


    저는 유기농(우렁이 농법)으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쌀 생산자 김옥순 입니다. 타지에서 살다가 공기 좋고, 물 좋은 상주로 내려온 지 어언 20여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내려와 농사를 지을 때 농약을 쓰지 않고 짓는다고 하니 이웃에서 모두들 피농 한다고 비웃었습니다. 물론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를 짓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다 보니 논에 풀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나가다 유난히 풀이 많은 논이 보이면 당연히 저희 논으로 아시는 분들도 생기는 웃지 못할 해프닝마저 있었습니다.

    모판에 모를 냅니다. 아래 사진에서 던지고 있는 건 ^ ^ 우렁이에요.


    농사를 짓고 부터는 삶에 좀 더 겸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부지런히 노력해도 하늘과 함께 농사를 짓는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바람, 햇빛, 태풍, 비를 자연으로부터 소중하게 받아 저는 제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봄이 되면 씨나락을 넣고, 키워서 논에 심고, 벼가 자라면서 같이 자라는 피를 우렁이의 밥으로 주고, 뜨거운 태양과 태풍에도 잘 견디고 자라준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어찌 몇 마디 말로 다할수 있을까요?

    아마 제가 자본주의 논리로 생각했다면 유기농은 엄두도 못 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니 수십번의 손이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밥맛도 좋고, 건강쌀 이라는 자부심이 제 자랑이기도 하구요. 그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 번 힘내봅니다.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뜨거운 한 여름 무더위 태양아래에서 잡초를 뽑고있을 때에는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습니다하지만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노력했습니다옛말처럼 쌀하나에 손이 100번 가지는 않았겠지만 그 못지않게 노력했습니다그 정성에 대한 보답인지 저희 쌀을 드셔본 분들은 밥맛이 좋다고 다시 찾아주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번 힘내봅니다

    "밥이 생명이다."


    "밥이 보약이다."


    봉강 유기농쌀의 특징은 


    1. 벼를 심기 위해서는 4월쯤 벼의 병균등을 방지하기 위해 씨나락(종자) 소독을 하는데요, 
    봉강에서는 가마솥에서 물을 끓여 65도에서 10분간 냉온탕침종(=냉온목욕)을 합니다.


    2. 봉강에서는 퇴비와 유기질비료 (식물과 동물로 얻어진 비료, 화학비료가 아닌 비료)를 사용합니다. 


    3. 봉강에서는 논에 난 풀을 제가하기 위해서 우렁이와 사람손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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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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