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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자연재배 토종 앵두팥으로 쑨 죽!

팥죽

직접 농사지어 준비한 팥으로 쑨 죽 입니다.  자연재배로 키워낸 토종 앵두팥 이지요.

어떤 작물에도 제초제나 농약을 하지 않습니다. 자연을 거스리지않고 농사를 하려고 노력하기에 일반농보다는 평균 수확량이 작지만 맛은 비교할 수 없이 좋아요. 고급진 귀한 맛을 느끼실 수 있는 토종 앵두팥은 귀한 식재료입니다.

우리나라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지요. 

팥죽은 찹쌀로 경단을 빚은 후 팥을 고아 만든 죽에 넣고 끓인 것이랍니다. 이때 경단은 새알만한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새알심’이라고 부르지요.

팥은 붓기를 빼주고 나트륨 배출에 좋다고해요.

우리 조상들은 동지에 팥죽을 먹으며 일 년 동안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팥에 이런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먹은 것일까?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 .

팥죽에는 토종앵두팥, 우렁이로 키워낸 찹쌀, 소금이 아주 조금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드실 수 있는만큼 덜어서, 렌지에 해동해서 드셔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드시면 아주 맛있답니다.

찹쌀이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 토종 앵두팥으로 쑨 팥죽 500g 을 얼려서 보냅니다.

이렇게 보관하세요

냉동 보관하시고, 드실 때 녹여 드셔요.

생산자 김재연 언니는요

안전한 농산물을 먹으려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경력 10년이 넘으며 자가소비용으로 가족이 먹을 것을 재배해서 먹고 남는 것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먹거리 그 이상에 생명을 살리는 귀한 먹을거리라고 생각하지요.

논산여성농민회에서 토종씨앗 수집참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거창한 것은 없습니다. 발효를 하는 사람으로 발효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천연퇴비에 매료되어서 직접 만들어서 농사에 활용해보니 맛을 화학 비료로 키운 것들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행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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