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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노지에서 자란 제철 나물

복연언니네 더덕순과 도라지순

강원 횡성에서  농약이나 제초제를 치지 않고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미인증 무농약 유기 재배로 농사지은  제철 나물 더덕순과 도라지순입니다. 

다양한 작물을 조금조금씩 심어, 정성 들여 건강하게 가꾸어 농사지었습니다. 

저는 더덕과 도라지 농사도 지어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더덕순도 더덕 구근 못지않게 더덕 고유의 맛과 향이 있어요. 또한, 더덕 버금가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새싹이 돋아난 더덕순을 소량 선보여요.

도라지순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한철 봄에 새순을 먹을 수 있게 수확을 해봅니다. 

도라지와 도라지순의 주성분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도라지순을  꺾어보면 하얀 점액질이 나오는데

뿌리 못지 않은 잎과 줄기에서도 뒤지지 않은 도라지에 관한 효능이 있다 합니다. 

도라지의 성분 중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유해물질 독성을 밖으로 보내며 저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있다 하네요. 

봄 한철 새순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더덕순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재료여요. 더덕순으로 더덕의 풍미를 즐겨보세요. 

- 부침 전, 새콤달콤 겉절이, 초고추장 무침, 도토리묵 더덕순 무침 등등 더덕순을 여러가지로 요리해 드셔보세요.  

-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요리로도 드셔보세요. 

- 쌈 채소에 한 두 줄기 곁들여 향긋한 더덕만의 풍미를 즐길 수도 있어요. 

▲ 더덕의 풍미가 가득한 더덕순 나물요리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도라지 뿌리와 같은 맛이 난답니다.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도 있고 살짝 볶아도 도라지 고유의 맛이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장아찌용으로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도라지순과 함께 드셔보세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30여 년 사업을 해왔으나 늘 자연과 함께 꽃과 나무를 사랑하다 보니 건강 푸드 작물을 길러 무농약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자급자족하고자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네 명의 딸에게도 직접 먹이고 싶어 몸에 좋은 다양한 과일, 채소를 기르고 꽃도 키우면서 여생을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작게 텃밭을 가꾸어 봤고 본격 농사를 지어 온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1800평에 도라지, 더덕, 땅콩, 단삼, 아스파라거스 외 국화 30여종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소량씩 다품종을 재배하여 봄부터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여 봄부터 도라지, 더덕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4월 두릅, 오가피, 아스파라거스, 쪽파를 수확하고, 감자, 강낭콩,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땅콩, 들깨로 갈무리를 하게 됩니다. 적게나마 믿고 건강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약 치지 않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밥상이 꾸리겠다는 자랑스러운 신념을 갖고 무농약, 무제초제를 철칙으로 농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한 것들은 씨앗을 자가 채취하여 보관하였다가 다음해에 종자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종자를 나눔 하기도 하고, 꽃을 많이 가꾸다보니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 오가는 사람한테 한 아름 꺾어 드리기도 한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에게 꽃구경 오시라고 초대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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