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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뚝딱꾸러미(초롱무김치)_준비중

김장김치 물릴 즈음 새로 담가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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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오산공동체
생산지 강원도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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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오산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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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알타리가 아닌, 초롱무입니다.


*초롱무란?

초롱무는 우리가 많이 먹는 알타리와 비슷한데, 알타리보다 크고 동치미무보다는

작은 크기 무입니다. 


초롱무는 일반 무처럼 뿌리와 잎을 모두 먹으며, 육질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요.

약간 매운맛은 있지만 김치를 담근 후 익으면 매운맛이 사라져 시원하고 아삭아삭 맛난 김치가 됩니다.



5월 요리뚝딱꾸러미
오산공동체 초롱무김치

횡성 오산 꾸러미공동체 언니들이 재료 하나하나 선별해 손질하고, 양념까지 함께 보내는 초롱무김치 요리뚝딱꾸러미!



김장김치 물릴 즈음~ 새로 담가 먹는 초롱무 김치! 


횡성 오산 봄 텃밭에서 자란 푸릇한 초롱무와 맛과 정성 담은 건강한 양념을 따로 보내드려요.

직접 버무려  완성해서 먹는 봄김치 요리뚝딱꾸러미 입니다!

잘 익혀 6월 밥상에 올리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새우젓을 따로 드리기 때문에,  조금씩 넣으시면서 입맛대로  간을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


 이렇게 보내드려요

※ 위 사진은 22년 사진으로 올해는 초롱무 3kg 한 팩으로 보냅니다.

초롱무 김치 세트 + 식혜 500ml
-  절임무3kg + 중파 + 김치양념(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소금, 육수) + 새우젓

김치속은 오산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다져 만든 채소 양념입니다.


이렇게 담궈 보세요


● 빨간 고추양념 김치  
동봉된 김장 봉투에 절임무를 넣고중파를 4~5cm길이로 잘라 넣은 다음 김치속과 새우젓을 끼얹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다 섞어준 김치를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실온 숙성을 거친 뒤, 냉장보관 해주세요. (식성에 따라 실온 숙성기간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 절임무 3kg을 모두 버무릴 수 있는 양을 보내드립니다.
* 김치속(양념)을 전부 다 넣고 버무리면, 김치가 짤 수 있으니 양념을 절반만 넣어서 버무린 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주의 사항 : 무의 파란 잎, 중파는 너무 많이 버무리면 김치에서 풀냄새가 날 수있으니, 파란 잎에 양념을 무치실 때는 아기 다루듯 살살 버무리고, 쪽파는 마지막쯤에 넣고 버무리세요.

● 김치양념을 넉넉하게 보내드립니다.  남으면 냉동 보관하셔서 매운탕, 채소 겉절이 할 때 활용해보세요.  


● 절임무는 물김치, 피클, 장아찌로도 해드실 수 있습니다.


오산 꾸러미 공동체 이야기

오산의 지리적 특징과 위치 

오산리는 횡성읍에서 5번 국도를 타고 홍천 방면으로 가다 보면 신촌 검문소를 지나, 공근면 사무소 앞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해 매곡리를 지나 길게 늘어선 마을이 오산리입니다. 큰 길에서 횡성 IC방향으로 들어오시면 오미마을에 오산 꾸러미공동체가 있어요. 마을 앞으로 금계천이 흐르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전형적인 산골마을이랍니다.2. 특산물과 주요사업 오산리는 69가구 16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 특작물로 복분자, 옥수수, 단호박, 한우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전엔 논농사 위주였지만 점점 친환경 소득작물로 변화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다품종 소량생산, 적기적작을 기본으로 하는 제철채소농사로 특화된 꾸러미 사업이 오산리 마을을 대표하는 사업이랍니다.
 

우리 공동체 이야기
계모임을 하던 여성농민들이 전여농 제철꾸러미사업에 대한 전망을 갖고 1년간 횡성읍 공동체에서 견습을 한 뒤 2010 4월에 언니네텃밭 오산공동체를 열게 되었습니다. 6명이 처음 시작해서 변함이 없다가 현재 신입회원 1명이 들어와 7명이 활동을 하고 있어요. 중간에 이정숙 언니가 교통사고도 당하고, 조계옥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일도 있었지만 나이가 있어 힘들다 하시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꾸러미 살림을 알뜰히 꾸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산공동체는 서울환경운동연합, 행복중심용산생협등과 결연을 맺고 교류사업을 진행했고 결연 단체와 함께 꾸러미 사업 외에 직거래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살려 울림두레, 행복중심서남생협, 인드라망생협등에서 주 1회 장터를 열고 있답니다
.



 
공동체 생산자들
신상옥 언니는 신상옥이라는 이름이 창피한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신상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도 좋다고 하십니다. 조용한 성품에 당최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농사일은 물론 집안 살림을 거뜬히 해내시는 걸 보면 신기할 뿐입니다. 벼농사,땅콩, 완두콩,마늘 농사를 주로 짓고 꾸러미활동하면서 모아논 종잣돈으로 소를 사서 키우고 있습니다. 소가 새끼를 낳고 낳고 낳고..집안 살림에도 보탬이 되어 큰소리치고 살 수 있어 좋다고 하십니다.
박은자 언니 21녀를 두셨고, 막내아들과 남편과 함께 벼농사, 복분자, 옥수수,감자,고구마농사를 주로 짓는데 언니가 관리하는 제철꾸러미 전용텃밭이 따로 있답니다. 10평도 안 되는 조그만 땅뙤기에 여러 가지 채소를 돌려지어가며 농사짓는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타고난 제철꾸러미 농사꾼입 니다 .부녀회장까지 맡고 있다보니 할 일이 더 많아졌음에도 거뜬히 회의면 회의, 교육이면 교육, 실천이면 실천 다 빠지지 않고 활동을 하신답니다.
정복련 언니는 연로하신 친정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시골로 들어오셨다가 꾸러미공동체와의 인연으로 전문농사꾼이 된 언니랍니다. 생태농업보급단 활동을 하면서 돼지감자, 할미꽃뿌리, 고사리삶은 물등 병충해를 이겨낼 천연농약을 직접 만들어 공동체 언니들과 나눠 쓰고 있답니다. 오산공동체의 보물 같은 분이신데 오산공동체 사전엔 없었던 안식년을 주라고 하시네요. 올 한 해 쉬기로 하셨습니다만 자주 나오셔서 꾸러미작업을 거들어 주시고 계신답니다.
이정숙 언니는 큰 딸 내외와 손주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어서 농사일을 많이 할 수 없지만 공동체식구들 만나는 재미가 좋아서 꾸러미에 넣을 물품이 없어도 매주 나와서 활동을 하십니다. 돈과 상관없이 농사짓는 정숙언니가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만 정숙언니를 보면서 그래도 농촌이 살만하지 않은가?”자문을 해보게 하는 언니랍니다.
김복희 언니는 오산공동체의 왕언니이십니다. 허리도 꼿꼿하고 젊은언니들도 힘들어 하는 꾸러미박스를 척척 들어올릴 수 있는 80이 다 되어가는 복희언니가 별일이 없다면 오산공동체는 일 없습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답니다. 복희언니처럼 모두가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어야겠지요.
한영미 언니는 공동체의 막내로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포도랑 벼농사가 주요작물인데 올해도 포도가 냉해를 입었다네요. 희망을 심고 가꾸는 오산공동체와 동고동락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이 많아 생각만 앞서는 경우가 많다고 하십니다. 일을 줄이거나 잠을 줄이거나 둘 중에 하나를 해서 오산공동체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 싶다네요.
마지막으로 심재연 언니를 소개할게요. 오산으로 귀촌한지 4. 집주변에 텃밭에 이것저것 심기 시작하면서 꾸러미농사에도 도전을 해 보셨는데 덤프차를 모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서 열무도 심고 메밀도 심고 다양한 채소를 심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농사지만 농사도 잘 짓고, 노래도 잘 부르시고 못하는 것이 없는 언니가 오니 공동체가 젊어졌습니다.
 

생산물 소개

● 달걀: 어르신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공동체농업지원센터에서 달걀은 무항생제 사료는 기본이고 등에등에라는 애벌레도 키워 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지역순환영농조합법인에서 텃밭두부를 만들면 나오는 비지나 제철채소등을 섞어발효시킨 사료를 준답니다.
● 두부: 횡성의 자랑 여성농민가공사업단이죠! 지역순환영농조합법인에서 소규모농가공의 전형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두부라 자신합니다. 올해부터 토종콩두부를 만들기 위해 토종콩농사도 짓기 시작했구요. 내년엔 토종콩두부를 드실 수 있을 거랍니다.
● 채소: 공동체 언니들은 채취하는 일에는 이골이 나신 듯합니다. 땅이 녹자마자 올라오는 채소를 채취하기 시작하면서 한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눈을 씻고 찾아봐야 찾아 볼 수 도 없을 정도로 군데군데 올라온 냉이를 시작으로 머위,씀바귀,미역취,나물취등 채취해서 꾸러미에 넣지요, 찬바람 맞으며 들고 산으로 나물을 캐러 다니는 모습은 경건! 그자체랍니다. 나물을 채취화는 사이사이 심은 밭작물은 일년에 서너번씩 이어짓기를 할 정도로 꾸러미에 최적화된 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개별회원들이 다품종소량생산을 하다보니 가지 5포기,호박 5포기. 토마토 10포기 이런식으로 심다보니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서로 경쟁도 하지만 협력해서 꾸러미 물품을 조직하는 언니들의 지혜는 널리 널리 퍼져나가야겠지요.
● 가공품: 오산공동체는 모든 반찬은 모여서 만듭니다. 초창기에 개별적으로 했더니 맛이 있다 없다며 서로 불신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진 후론 모든 반찬은 모여서 만듭니다. 다함께 모여서 이사람 저사람 간도 보다보니 화학조미료NO, GMO원료가 들어가지 않은 양념류 등 언니들이 직접농사지은 최고의 재료로 반찬을 하게 되었답니다. 할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개운한 반찬을 만들어 보내고 있습니다.
● 꾸러미소분작업: 반찬 가공도 공동작업을 하였듯이 꾸러미 소분 작업도 오산공동체는 공동으로 합니다. 언니들이 1차로 집에서 검수를 해서 가져온 물품이어도 문제가 생길 경우가 있습니다. 2차로 공동작업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걸러 내고 최고의 농산물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 토종농사 전통농업 생명농업을 전파: 토종 농산물을 우선 구매방식으로 꾸러미에 넣습니다. 주로 콩종류농사를 짓고 있지요. 최근엔 오이, 감자, 고구마등도 토종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약 안 치고 농사짓기 위해 천연 농약을 만들어 쓰고 미생물액을 배양해서 물을 줍니다. 농약 없이 어떻게 농사를 짓냐는 대부분의 농민들의 비웃음도 있지만 토종과 꾸러미로 농업환경을 바꾸기 위해 공동체 언니들은 지금도 돼지 감자액과 고사리를 삶은 물을 뿌려주는 등 애를 쓰고 있답니다.
 
우리 공동체가 추구하는 농업과 사회

토종씨앗과 꾸러미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눈에 바뀐 세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꾸러미 소비자들은 줄고 언니들은 한 해 한 해 더 나이 들어 힘이 모자랍니다. 적은 액수지만 언니들 통장으로 따박따박 현금이 들어오다보니 적금도 붓고, 아들 장가 밑천도 만들어 주고 소도 사서 집안에서 지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경제적 지위는 자연스레 사회적 지위까지도 높여놓았는데 집안은 몰론 마을에서 꾸러미공동체에 대해서 높이 평가를 해주십니다. 앞으로 좀 더 발언권이 커지고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입지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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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오산공동체 원산지 강원도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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