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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모과나무 한그루가 있어요. 따로 약을 치거나 화학비료를 주진 않아요. 한그루지만 많이 열려요. 50개 이상으로 소쿠리 한가득 따지요. 모과는 커서 한 개에 2kg가 넘는 것도 있어요. 가을에 수확해서 모과청을 해주면 숙성이 잘 되어서 맛과 향이 좋아져요. 모과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플라보이드 등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지요.
깨끗이 씻은 모과를 썹니다. 모과는 단단해서 칼질할 때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잘 썰어서 설탕(일반 백설탕)을 넣어주고 방부제 역할을 위해 천일염 약간을 뿌려줍니다. 3kg 가까이 심었는데 33kg를 수확해서 김장용 양념으로 쓰기도 하고, 이웃과 딸에게 조금씩 나눠주고 이렇게 청도 담갔습니다.
모과 말리는 모습입니다.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무농약 농사입니다.(비인증) 퇴비는 겨울에 깻대, 풀, 음식물 등을 큰 통에 EM을 넣은 발효 퇴비를 땅에 줍니다. 저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요. 처음 농사를 할 땐 잘 몰라서 주변에서 화학비료를 주니까 배추 키울 때 화학비료를 뿌렸는데 배추가 다 녹아버렸어요. 물론 제가 적당량을 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 모르지만, 녹을 만큼 독하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겠구나, 생각하고 그 후로는 발효 퇴비나 유기농 비료를 씁니다.
모과를 담궈서 100일만에 걸러 6개월 이상 숙성시켜서 판매합니다.
묵을 수록 맛과 향이 뛰어나요.
건모과차는 잘 씻은 후, 썰어 말린 것입니다.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처럼 마셔보세요.
손을 덜가게 만들어서 양에 비해서 가격이 착하지요.
받으시면 반드시 냉장 보관하세요.
안전한 농산물을 먹으려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경력 10년이 넘으며 자가소비용으로 가족이 먹을 것을 재배해서 먹고 남는 것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먹거리 그 이상에 생명을 살리는 귀한 먹을거리라고 생각하지요.
논산여성농민회에서 토종씨앗 수집참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거창한 것은 없습니다. 발효를 하는 사람으로 발효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천연퇴비에 매료되어서 직접 만들어서 농사에 활용해보니 맛을 화학 비료로 키운 것들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행하게 되었지요.
제조사 | 김재연 | 원산지 | 충남 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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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 | 모델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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