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훨씬 잘아 마치 ‘쥐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서목태(鼠目太), 일명 쥐눈이콩이라고 불립니다. 쥐눈이콩은 5월 중순 이후 씨앗을 모종판에 심어 20일 정도 모종이 자라면 밭에 옮겨 심고, 10월~11월에 수확 합니다.쥐눈이콩은 콩 중에서도 약성이 뛰어나 약콩이라고도 하며, 우리 선조들은 집집마다 기침이나 열병, 홍역과 갖가지 중독 시에 해독약으로 쓰기 위해 쥐눈이콩을 조금씩 재배해 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쥐눈이콩처럼 좋은 영양제이면서 뛰어난 해독작용을 갖는 식품도 흔치 않다고 하네요.<동의보감>에서 쥐눈이콩은 ‘신장병에 좋고 기를 내려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광물성 약재의 독을 해독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콩에 비해 이소플라본이 5~6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아될 때 영양가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콩나물로 길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쥐눈이콩 먹는 법쥐눈이콩은 삶은 물도 마시기도 하고요,술에 담가 먹기도 합니다.발아시킨 콩나물로 먹을 때 영양가가 높으며,볶은 콩은 맛이 고소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일반 콩처럼 죽, 두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물에 빨리 씻으셔야 껍질이 불지 않아요. !씻어 말린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예열해 약한불에 볶으면집에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고갑연 언니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으면
"여성농민회하고 농사일밖에 모른다는 상농사꾼" 이라고 해요.
특이 이력으로(?) 삼베를 잘 짜기로 소문난 능력자라
지역에서 축제를 열 때마다 삼베 짜는 시범을 보인다고 해요.
우리 소리도 어찌나 잘하시는지..
재능이 뛰어난 고갑연 언니의 쥐눈이콩 입니다.
제조사 | 토종씨앗사업단 | 원산지 | 전국 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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