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자식이며 농업인의 아내, 엄마로 농촌에서 산다는 것은 도시에서 보면 여유있고 낭만적이다 볼 수 도 있습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처절하게 버티지 않으면 날씨에 휘청~ 농산물 가격 하락에 휘청~ 월급제도 아니고 일년농사, 자식 같은 농산물을 최저농산물가격도 받지 못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직업으로 존중받지도 못하는 현실 속에 상처투성이인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장의 비젼과 목표가 없으면 흔들리겠구나! 농부로서 자존감을 스스로 세우며 살아야 하는구나. 결심하고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 ^ !
박과 식물로 화초호박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호박과 달리 민간에서 약용으로 쓰이고 있어 약호박이라고도 불립니다.
처음에는 푸른 일반 호박으로 자라다, 노란색으로 변하고, 주황빛이 돌다 숙성되면 붉은 색이 된답니다.
(온도차에 따라 주황으로 옅어지기도 합니다. 색이 흐리다고 특이사항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 )
하우스에서 길렀고, 물 안 묻고 오래도록 야무지게 자란 약호박 입니다.
3월부터 정식한 빨간약호박과 작두콩들을 직접 재배하여 가을에 걷어 들여 숙성을 거쳐 자르고 건조하여 만들었습니다.무제초제와 농약없이 하우스에서 공중재배로 정성껏 길렀습니다. 집에서 작두콩차를 먹으려고 울타리에 키웠습니다. 콩은 약을 주지 않아도 잘 자라서 무제초제로 농약없이 키웠습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환절기에 빨간약호박말랭이와 작두콩을 물에 끓여 음료로 드시거나
꿀에 재워서 기침이 심할때 따뜻하게 차처럼 드시면 기침이 많이 사그러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100g 비닐백에 보내드립니다.
참고해주세요
같이 구매 가능한 빨간약호박은 빨간약호박즙과 빨간약호박수세미즙이 있습니다.
생산자 최연희 언니는요
농부의 자식이며 농업인의 아내로 엄마로 농촌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충북 진천에 '바람에 노래소릴 들어라' 농장인 바노들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여성 농업인입니다~.
내 입에 넣어 맛있으면 남도 맛있게 드셔주실 거라 생각하고 채소 한 포기 과일 하나 허투루 키우지 않으려 정성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눈으로 보는 것을 믿게 되는 세상에서 먹거리를 통해 온정과 건강한 밥상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이 쌓이는 언니네텃밭 이웃님들과 저희 농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모든 물품은 받으시는 즉시 물품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반품접수 기간은 물품을 받은 다음날까지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물품을 받으시면 바로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이상이 있을 시, 원활한 처리를 위해 물품 사진을 찍어주세요.
그다음 언니네 텃밭 홈페이지 1:1 상담 게시판에 접수해 주시면, 생산자와 연락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