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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 장독대 효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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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봉강공동체
생산지 경북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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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장터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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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 장독대 효소들

    봉강 장독대 효소들의 용량은 각 900ml입니다. 


    봉강 마을 장단지 털어서 여러분들께 보냅니다.

    봉강공동체 어머님들 집 마당 한켠에 있는 장독대...

    장독대마다 간장, 된장 고추장이 담겨 있기도 하지만 제철에 수확한 열매들을 씻고 물기를 털어 설탕에 재어 둡니다.

    나이가 덜 먹은 아이들은 3년 많이 먹은 아이들은 10년이 넘은 아이들도 있죠...

    집집마다 각자의 밭에 있는 나무들에 따라 참 다양한 효소들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담그는 원물은 다르지만 모두 유기농 설탕을 사용합니다. 


    매실 효소는 집집마다 있는 양념이기도 하죠. 소화가 잘 안될때 타 먹으면 깝깝한 배가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돌복숭아 효소는 산에 나는 복숭아. 심지 않고 저절로 크는 나무이기도 하죠. 딱딱하기도 하고 단맛도 없는 그래서 효소로 이용해 먹는 자연의 과일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에이드로 즐겨 먹는데 나쁘지 않답니다. 

    산수유 효소도 더운 한여름에 익은 산수유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설탕에 재웁니다.  붉은 색이 설탕에 절여져 나름의 맛을 냅니다. 특히 산수슈는 근육을 조여주는 역할을 해서 방광조절 기능을 향상 시켜 준다고 합니다.

    가지 효소는 여름에 잘 익은 가지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설탕에 절여 액을 짠 효소로 나물이다보니 나물 무칠 때 단맛을 내면 아주 맛이 좋아요...

    솔순 효소는 봄에 소나무에 여린 순이 올라오면 따다가 씻어서 물기를 말리고 설탕에 재웁니다. 검은색깔의 소나무 향이 나는 이 효소는 달달한 자연을 맛을 전해줍니다. 오래 묵었으니 과당도 약해지고 솔향이 스며듭니다.

    수세미 효소는 가을이 되면 수확해서 깨끗이 씻어서 그대로 설탕에 재웁니다. 기관지가 안 좋거나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 효소에 작두콩차를 끓여서 함께 섞어 먹으면 그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지요. 원래 수분이 많은 채소이다보니 효소에 더 없이 좋은 식물이 수세미입니다.

    백야초 효소..백가지 약초로 만든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백야초는 청정한 산과 들에 있는 산야초를 설탕에 재운 효소입니다.

    봉강이 20년 넘게 유기농 농사를 짓는 곳이니.. 이 일대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청정한 편이고 봄의 청정함까지 담아서 설탕에 재워서 효소를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모든 효소는 여름엔 에이드, 겨울엔 차로 드셔도 되고.. 달달한 양념이 필요할 때 설탕 보댜는 나은 것 같아요.

    너무 과하게 넣으면 효소 특유의 성향이 너무 강해지니 적당히 잘 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내드려요

    봉강 장독대 효소들의 용량은 각 900ml입니다. 

    봉강 장독대 효소들은 스티커나 예쁜 병이 아니라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병에 담겨져 나갑니다.

    오랜 동안 보관하면서 드실 분은 유리병에 옮겨 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은 솔순 효소, 오른쪽은 수세미 효소입니다.



    봉강공동체 언니들 이야기


    봉강공동체는 모두가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오래된 회원은 30년 전부터 친환경농사를 지은 분도 있습니다. 상주에서도 단연 최초지요. 그래서 유기농 마을하면 봉강마을을 제일 먼저 꼽습니다. 2009년 7월 생산자 13명과 소비자 37명으로 처음 꾸러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뜨겁던 여름, 오직 텃밭에서 자라던 오이, 가지, 호박만 믿고 공동작업장 없이 회원 마당에서 겁도 없이 첫 발을 떼었지요. 그러나 우리를 믿고 받아 주는 소비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르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운 줄도 모르고 구슬땀 흘렸습니다. 오늘을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지금은 14명의 생산자와 함께 공동작업장에 복사기까지 갖춘 사무실을 가지고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7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14명의 여성농민들이 사이좋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50년 넘게 이 마을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어오신 달님 언니, 부지런한 봉순 언니, 된장 담그시는 장금이 화순 언니. 손 맛 좋은 영묵 언니, 마음 착한 덕견 언니, 깔끔한 춘화 언니, 멋쟁이 미란 언니와 채소 명인 난식 언니, 두부 장인 정이 언니, 콩나물 박사 재순 언니, 전여농과 함께 해온 정열 언니, 웃음이 예쁜 옥순 언니, 귀농한 젊은 새댁 은방울 자매 은영, 은주까지 모두 가족같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생산물

    봉강공동체는 친환경 농사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모든 회원이 친환경 농사를 짓습니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은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럽답니다. 유기농 콩으로 안전하게 만든 두부와 콩나물, 안심대안사료(non-GMO)를 사용한 신선한 달걀, 매주 언니들이 정성껏 담가주시는 제철채소를 이용한 맛깔 나는 김치와 영양 가득한 간식들, 요리하기 쉽도록 손질한 친환경 제철 채소들을 꾸러미로 엮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언니들의 꿈

    봉강공동체는 농사 뿐 아니라 지역일, 마을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상주 시내 목요장터에서 매주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또, 꾸러미가 우리만의 경제 사업을 넘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 가정에 매주 꾸러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오래 함께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단합 대회를 합니다. 무엇보다 매주 꾸러미 작업을 같이 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다 보니 이젠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었답니다. 농부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꿈이고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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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봉강공동체 원산지 경북 상주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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