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겹살 구워서 먹었는데 마트에서 파는 상추랑 다르게 큼지막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왔는데 거의 다 먹었어요ㅎㅎ

설명대로 정말 잠이 잘 오는 것 같아요.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 

몇 가지 반찬 없어도, 샐러드로도, 상추에 밥만 싸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상추가 금값이라지만, 사실 농부의 노고를 안다면 농산물은 원래 금값으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도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 값이 농부에게 더 많이 돌아가가는 유통 구조가 아니니까 안타까울 뿐.. 

아무쪼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다시 판매되면 또 구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