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언니네 텃밭의 취지에 동의 해왔지만, 원하는 채소를 마트에서 쉽고 싸게 구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 선뜻 구독을 못했습니다. 

막상 구독해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요! 하루 2끼 정도 직접 해 먹는데 채소 양이 적다는 생각도 안들고, 처음 접해보는 식재료를 조리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싱싱하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시니 매우 간편합니다.

별 5개로도 부족해요!ㅎㅎ

2주마다 매번 다양하고 품질좋은 야채들 보내주시니 넘 좋아요~ 고구마순 같은 건 예젠에 먹고 싶어서 샀다가ㅠ 손질하다가 하루 다갔는데ㅠ 이렇게 깔끔하게 해서 보내주시고~ 얼마나 번거로우실ㅠ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먹고 있어요~ 전부 싱싱하고 반찬 같은 것도 하나같이 맛이 좋아요! 이번 깻잎도 넘 맛있네요 밥에 싸먹으면 완전 밥도둑이겠어요ㅠ 주변에 제딴엔 엄청 홍보하고 소문내고 있어요~ 의미도 좋고 채소 품질도 넘 좋고 저는 여러모로 완벽히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통하고 마음을 나눠주시는 마음이 정말 귀하네요^^

봉강공동체는 전통적인 나물과 제철채소, 토종작물로 채식꾸러미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손질해서 보내는 것도 꾸러미를 준비하는 언니네텃밭의 마음입니다.

폭우에 다들 건강하시고,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언니네 텃밭 처음 가입하고 채식꾸러미를 받아 보았습니다. 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모든 식재료와 물품들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가지 마리네이드로 만든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고(사진), 열무 김치와 보리쌀로 비빔밥도 해 먹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