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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된 소라는 1통으로 왔는데, 맞나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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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희 |
21.01.27 |
추가 소라분을 같이 주문했는데, 편지에는 양념된 소라가 2봉이라고 되어 있는데, 보라색 통 1통과 비닐 포장된 소라 1통이 왔어요. 이게 맞게 온 건지요?
언니네텃밭
(2021-01-28 10:46:00)
공동체에 확인해보니, 보라색통이 추가로 시키신 소라고, 비닐포장된 소라1통에이 맞게 보내진 것이라고 합니다(원래 2통으로 보냈었는데 플라스틱통이 부족해서 그리 보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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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도 함께 드리려고 두세트를 한번에 주문하였습니다 한세트에 3-4인분용이라하여 그렇게 한것인데.. 생각보다 양이 적네요 소라는 두봉지씩 네봉지가 아닌 통에 예쁘게 두통이 왔는데 이 작은 통 하나가 두 봉지의 양이었나요? 차라리 재료의 그림수를 알려주셨으면 추가분을 구매했을것 같아요 또 겨울이라 그렇게 한것인지 아이스팩등이 없이 와서 안의 내용물이 하나도 시원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냉동보관이라는 말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바로 뜯어서 드렸어야 했는데 설명종이도 한장이라... 두번에 걸쳐 따로 주문을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언니네텃밭
(2021-01-27 15:37:01)
안녕하세요, 회원님~ 전화연결이 되지않아 답글드립니다.
뿔소라 1세트에 2통씩보내드렸습니다. 2세트이니 4통이 가는게 맞는 수량입니다. 수량이 맞지 않으면 전화주세요. 02-582-1416
제주공동체에서 뿔소라 꾸러미를 처음 준비하다보니 중량표기며, 보관방법에 대한 허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다음번에는 중량으로 표기하고 보관방법관련해서 설명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니네텃밭
(2021-01-28 11:02:49)
회원님, 공동체에 확인을 해보니 지난번에는 1세트에 소라를 2통씩 담았었는데 공간도 비어보여서 한통으로 담았다고 하네요. 한세트에 한통씩 두통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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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리해서 먹었어요 소라 손질하기 힘들어서 구매 못 하다가 손질해서 보내주신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역시 부드럽고 맛있어서 조리하기 전 그냥 몇개 먹었어요 ㅎㅎ
같이온 야채들도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떡은 소라 넣기전 아이들이 조청 찍어서 거의 먹었구요 얘들은 소라를 안 먹어서 일단 야채랑 떡을 볶아서 주었거든요
남편이 '난 소라는 별로' 그러더니 어. 맛있네 하면서 엄청 잘 먹더라구요
전 당근과 파프리카 생으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덕분에 너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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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가니 도착해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흑보리 가래떡 물에 불려놓고, 온 야채들 한입 크기로 자르고 (당근, 피망) 저는 집에 있는 표고버섯과 양파도 같이 넣었어요. 떡과 야채를 볶다가 간장 살짝 넣어주고, 거의 익었을때 양념되어 온 자숙 뿔소라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 후 보내주신 실파채를 넣고, 참기름 살짝 둘렀어요. 아, 그리고 물엿도 한바퀴 돌려주었고요.
간장 살짝 더 넣어도 좋다고 하셔서 야채 볶을때 넣었는데, 소라 간이 충분히 짭짤해 넣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물엿, 마지막에 참기름은 꼭 하시면 좋고요~
간만 봤는데, 쫄깃한 소라와 흑보리 가래떡이 조화롭고 맛있었어요.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아이와, 남편 점심거리로 준비해 두고 왔는데, 바로 먹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또 이 맛있는 걸 해 놓고 출근하는 맘이란... 흑.
새로운 요리 도전해 봤네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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