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러미 구독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체험 꾸러미로 팔도 여행을 다니는 중입니다 ^^ 첫번째 제주에 이어 이번엔 봉강 1인 꾸러미를 주문했어요. (체험 꾸러미가 있어 저같은 1인가구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 생일 선물로 줄 수 있는 선물 꾸러미 쿠폰도 있으면 좋겠고, 요리를 같이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별도로 주문한 공심채랑 같이 왔는데 공심채는 볶아서 한봉지 뚝딱하고, 옥수수도 삶아서 바로 먹었어요. 오랜만에 부엌에 오래 머물며 맛있는 한 끼를 먹었습니다.
특히 무말랭이 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어머니가 해주신 것보다 맛있어서 깜놀! ㅎㅎ
비오고 더운 여름 밭에서 땀으로 지으신 농산물, 절대 버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챙겨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강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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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내주신 김치로 볶음밥 해먹고 냉이무침, 양배추 요리 잔뜩 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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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잡지기사를 접하고 언니네텃밭에서 처음 1인꾸러미를 받아보았습니다. 전 최근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서 벌써 10개월째 고생하고 있어요. 병원에 꾸준히 다녀도 크게 차도를 보이지 않아 걱정이어서 식생활을 전반적으로 바꾸고 있어요. 언니네텃밭도 그래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언니들이 손수 손질하신 유기농 야채며 땅콩/밤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잘 먹을게요. 사실 태어나서 첨으로 토란대 요리도 해보려고 하고요 ㅎㅎ 요리를 위해 들기름을 당장 사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부추겉절이는 해 본 적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토마토즙도 잘 먹을게요. 토마토 무척 좋아하거든요~ 친절하게 써 보내주신 안내문이 참 정겨워요. "양은 적지만 맛이나 보라"고 보내셨다는 땅콩과 밤은 삶아서 꼭꼭씹어 먹겠습니다^^. 언니들이 보내주신 건강한 재료로 꾸준히 음식을 해 먹으면 제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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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달걀이 참 좋습니다 저희 시골집에서도 닭을 9마리정도 놓아서 키웠는데 그때 먹던 달걀과 같은 맛이예요 순두부도 무우도 말린 가지도 싱싱한 파도 좋습니다 첫구매 선물로 받은 오디쨈을 따니 뻥 소리가 나네요 정성담긴 먹거리 감사합니다
언니네텃밭
(2022-02-08 16:04:18)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보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네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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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인꾸러미 처음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제것 사는김에 친정에도 보냈습니다.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졌었고 하나하나 다 정성이 느껴젔습니다. 다만 두부를 밀봉한 비닐이 찢어져있어서 비닐안이 물난리가나고 신문에 싸져있는 부추며 쪽파가 다 젖어서 축축하게왔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정리해서 잘씻어서 요리 잘해먹고 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좀더 포장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언니네텃밭
(2021-04-01 10:32:04)
안녕하세요, 백지우회원님.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부 포장시 안터지도록 신경써달라고 공동체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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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신데 시국도 이렇고... 장보러 나가기도 힘들어하셔서 깜짝 선물해드릴겸 언니네 텃밭에서 첫 주문해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받은 건 아니지만 할머니가 무척 좋아하시네요. ^_^ 향긋한 복숭아 2알, 계란 6알, 고구마순과 보리쌀, 된장, 부추김치, 노각까지 다양하게 보내주셨어요~
앞으로도 종종 기회될 때마다 이용해보려 합니다. 언니네 텃밭과 공동체들이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언니네텃밭
(2020-08-11 15:07:34)
이상아회원님, 맛있게 드셨다니 기쁩니다^^ 할머님께도 좋은 먹거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1인꾸러미의 경우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1회당 21500원의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언니네텃밭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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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해봤습니다.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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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19.12.06 |
생강청을 주문하려다가 같은 공동체에서 생산한 꾸러미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일단 생강청은 급하게 담으신 건 아닌지. 저도 처음에는 겉에 생강청이 있어서 샜나 상했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병에 묻은 것이어서 안심하고 뜯었습니다. 생강청은 진짜 찐이예요. 근데 생강 알갱이가 작은 건 아니어서 씹어먹기는 애매하고, 버리기는 아깝고 하네요. 1인 꾸러미는.. 반찬이나 사과 정도 주실라나 기대하고 신청했는데.. 유정란과 두부는 정말 짱이예요. 제대로 된 유정란과 정말 고소한 두부를 맛보고는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구요, 고추지도 잘 먹을께요!! 보리쌀과 옥수수차까지는 완전 신났는데.. 삼동초와 데친 배추, 그리고 무는 제가 1인가구이면서 집에서 밥은 먹지만, 살림을 안하는 싱글가구라서.. ㅜㅜ 좀 난감했습니다. 해먹어야 하는 반찬은 저에게는 큰 과업이기에 주변에 지인께 조용히 전달해 드렸습니다. (반찬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기대는 무리였던가요. 조리법도 상세히 적어주셨는데 죄송해요.)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구요, 따순 맘들이 느껴저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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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시간이 애매해서 여름엔 어쩌나 하는 걱정이 벌써 들긴 하는데... 꼭 시골에서 엄마가 먹거리 보내주신 것 같은 정겨운 마음이 드네요. 두부가 정말 고소하고 김치도 짜지 않고 맛있네요. 야채들도 신선합니다. 오래오래 이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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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꾸러미 받았습니다. 아삭이 고추 정말 바로 밭에서 따다가 먹는 것 처럼 싱싱해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사면 이런 맛이 안나거든요. 콩나물도 바로 김치 콩나물국 끓였는데 고소하고 맛있고요. 달걀도 싱싱해서 껍질에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달걀 껍질에 남은 잔여물을 헹군 후 말려서 버리는데 여기 달걀은 너무 깨끗하네요. 고추장아찌도 저희 식구 모두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버섯도 쫄깃쫄깃했어요. 꼭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주는 꾸러미 같아서 좋아요. 신선한 농산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니네 텃밭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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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번째 글 쓴 사람입니다. 철저히 본인 위주의 변명으로만 일관하시네요. 이미지와 다른 게 문제의 본질인가요? 가을에 위주라는 뿌리열매채소가 말라 비틀어진 콩나물인가요? 보내주신 구성이 진짜 25,000원 가격한다고 생각하세요? 주문이 폭주해 공급할 여력이 안 되면 차라리 주문을 받지 마세요. 받는 사람 입장으로 생각해 보시고, 비판글에만 변명하려고 답변 달지 마시죠
(꾸러미)봉강공동체
(2019-09-26 10:54:26)
소비자님!
수령 시 생산물의 하자나 변질을 확인하실 경우 사진촬영하여 1:1게시판에 접수해주시면 관리자와 생산자가 상태 및 원인파악을 함께하여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사진을 올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조율하며 더 나은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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