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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꾸러미)오산공동체

강원 횡성군 공근면 오산리 331-5
공지사항 : 우리공동체는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안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원 겨울의 맛은 언니들의 손맛!이지요.

금주 발송 물품 : 우리콩두부, 평사유정란(non-gmo), 쪽파김치, 알타리김치, 상추, 울타리콩, 사과

횡성언니네텃밭오산공동체1인꾸러미 매주회원편지

발송일 : 2021105/ 공동체연락처 : 한영미 010-6374-3156

 

 

10월이네요. 한해가 저물기 시작하네요. 날씨도 부쩍 쌀쌀해져서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에 기침이나고 콧물이 맺히고 있어요. 밭의 작물들은 쉽게 여물기보다는 천천히 느긋하게 익어가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횡성여성농민회 월례회의가 있었어요. 10월 한달간의 일정들이 공유되면서 언니들은 10월달에는 집에 하루도 있을 수가 없겠네 하시며 괴로운 듯 즐거워하시네요. 바쁜 수확철이 시작될 때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기위한 갖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기 때문이겠지요. 꾸러미공동체 언니들은 더욱 바쁘지요. 상품성을 확보하지 못한 농산물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저장작업을 하거든요. 어느 농가나 하는 일이기도 했지만 요즘은 손이 바빠서 놓치고 가는 것들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꾸러미 공동체에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작업이기도 해요. 특히 겨울이 긴 강원도 공동체는 더욱더 그렇지요.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가 함께 진행되지요. 끝물 고추장아찌, 고추부각만들기, 깻잎절임, 각종 묵나물만들기등등

이번주 목요일에는 모든 생산자가 고추농사를 마무리하면서 남은 초록고추들을 갖고 모여요. 고추를 씻고 끝을 잘라내고 구멍을 뚫고 소금물을 끓여부어 장아찌를 담그는 고추김장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고추들은 잘 삭혀져서 봄까지 고추장아찌무침이되어 회원님들에게 배달되겠지요.

이미 맛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오산공동체의 최고의 반찬 중에 하나이지요. ^^

먹을거리자랑

전통방식 우리콩두부(“텃밭생산) non-gmo 무항생제닭알(“신동찬생산) 은 없으면 밥상이 허전하지요. 그래서 매주보내요. 터지거나 깨지면 꼭 연락주세요.

언니들이 키우고 정성담아 담근 쪽파김치- 꾸러미에 넣으려고 조금 일찍 심어서 담가보내요 금방 담아서 맛이 들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언제나 반가운 달달한 전통음료 식혜

품목

생산자

생산방식

농 사 이 야 기

상추

박은자

농약안침

귀하디 귀한 상추 보내요! 오늘도 꾸러미포장을 도와주러 온 현숙언니가 그렇게 탐낼 수가 없네요. 은자언니의 작은 비가림 하우스가 없다면 아마 저희는 이런 시기에 상추를 맛 볼 수도 없겠지요. 비소식이 있네요. 상추전도 맛있지요.

울타리콩

공동체언니들

농약안침

가을 풋콩이네요. 주렁주렁 달려서 얼마나 예쁜지! 까서 밥에 듬뿍 넣어드세요. 며칠은 냉장보관하셔도 되고요. 한동안 안드실 요량이면 냉동보관하세요.

꼬마

사과

손경희

농약안침

가을 햇살을 듬뿍 받은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합이된 꼬마사과예요. 홍천에 손경희언니가 키웠어요. 작년에는 사과가 전부 떨어지고 벌레먹어서 꾸러미에 넣지 못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괜찮은듯해요. 다행이지요^^ 요 예쁜 사과를 맛 볼수 있어서. 아직은 제 정서에는 너무 작다 싶지만 갈수록 작은 농산물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 횡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간혹 발생하네요. 회원님들 모두 무탈하시기 바래요.

 격주회원은 

먹을거리자랑

전통방식 우리콩두부(“텃밭생산) non-gmo 무항생제닭알(“신동찬생산) 은 없으면 밥상이 허전하지요. 그래서 매주보내요. 터지거나 깨지면 꼭 연락주세요.

언니들이 키우고 정성담아 담근 쪽파김치알타리김치 - 꾸러미에 넣으려고 조금 일찍 심어서 담가보내요 금방 담아서 맛이 들면 더 맛있어요.

품목

생산자

생산방식

농 사 이 야 기

상추

박은자

농약안침

귀하디 귀한 상추 보내요! 오늘도 꾸러미포장을 도와주러 온 현숙언니가 그렇게 탐낼 수가 없네요. 은자언니의 작은 비가림 하우스가 없다면 아마 저희는 이런 시기에 상추를 맛 볼 수도 없겠지요. 비소식이 있네요. 상추전도 맛있지요.

울타리콩

공동체언니들

농약안침

가을 풋콩이네요. 주렁주렁 달려서 얼마나 예쁜지! 까서 밥에 듬뿍 넣어드세요. 며칠은 냉장보관하셔도 되고요. 한동안 안드실 요량이면 냉동보관하세요.

공동체언니들

채취

알이 충실하면서도 맛있지요. 손을 대면 멈출수 없는 맛이지요. 냄비에 밤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20분정도 삶은 후 찬물에 바로 두어번 헹궈주세요. 그러면 껍질을 까기가 훨씬 수월해요. 바로 삶아 드시지 않을 경우 꼭 냉장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