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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이 그리울 때..
글쓴이 : 정교일 / 작성일 : 2020.03.20 20:23 / 조회 : 533

집밥이 그리울 때,

된장 풀어 감자와 땡초 송송 썰어 끓이면

이 세상 가장 완벽한 한 끼가 됩니다..


혼자 살아 양도 넉넉하게 쓰구요.

반찬 없을 때 그냥 된장만 조금씩 찍어서

밥에 곁들여먹어도 별미입니다..

너무 으른입맛인가요?ㅎㅎㅎ


짙게 갈변된 색깔만 봐도,

그냥 대충 만들어진 된장이 아니란 걸 느끼게 됩니다.

귀한 된장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애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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