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우리집..
복날인데 삼계탕이 아니면 오랜만에 치킨이라도 먹으라는 어머니~~
그래서 고민중인데 꾸러미가 도착했네요..
고민을 멈추고 바로 꾸러미로 복날 저녁상을 차렸답니다.
시작전에 밭에서 바로 온 오이부터 하나 먹고, 부추와 오이무침 한접시에
남은부추에 청량고추 넣고 오랜만에 닭알도 하나 넣어서
비오는 저녁 남편과 맛있는 복날 식사를 했답니다.
참, 총각김치도 잘 익어서 아주 맛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