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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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딸이 만들어준 경단과 찹쌀도우 피자
2012.05.14 01:57 서근영 2170

  어버이날 집을 막 들어서는데 바닥은  하얀 분가루가 날리고 있고 
  아이들은 사라지고 없었다.
  으악 ~
  소리부터 질러볼까 하다가 오늘은 어버이날이고 우아한 어버이의 모습을 유지하고자 
  조용히 아이들을 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짜잔 ~ 아이들이 
  접시에 받치고 나온 이런 음식들
  경단과 찹쌀도우 피자
  재료는 꾸러미에서 보내준 쌀가루와 생협에서 구입한 찹쌀가루와 옥수수,케찹등등 
  먹거리에 민감한 엄마를 위해서 재료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맛은 
  당연 예술입니다.
  이런 선물을 받을거라고 상상도 해보지 못했었는데...
  아이들이 펼쳐놓은 설겆이에 뒤처리를 하면서도 연신 웃이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내일 아이들때문에 속이 타는 일이 있어도 오늘 만큼은 행복하리라
  아이들을 돌보아주셨던 선생님들께도 감사 문자를 보내고 
  늦었지만 언니네텃밭에도 감사드립니다.
  먹거리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준 꾸러미,  
  꾸러미편지를 통해 요리책의 계량방식이 아닌 손과 입으로 확인하면서 
  음식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저의 이런 모습에 아이도 음식을 한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듯합니다.
  ㅎㅎㅎ
   
  결국 아이자랑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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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애진
    야~ 정말 자랑하고도 남음이 있는 기특한 아이들이예요^ 넘 이쁜 그 마음이 빛나는,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 !
    2012.06.04 12:54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