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는 텃밭에서 농사지어서 이웃과 나누는 꾸러미입니다.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와 '소외 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합니다.

바로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청소년 아동들에게 제철에 생산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11월부터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36명의 지적장애아동과 그룹홈아동이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와 만나게 됩니다.

언니네텃밭에서는 노숙자 자립지원 기관과 위안부 할머니 쉼터를 비롯하여 매주 10개의 기부꾸러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 제철꾸러미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나눔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업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기업과 단체에서도 이런 일석이조의 사회공헌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