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 첫주문이었어요.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열무김치 두 종류를 주문했는데, 둘 다 맛이 씁니다.
게다가 열무김치 하나는 비닐이 터져서 김치국물이 다 빠져나와 스치로폼이 흥건하더군요. 찢어진 부분이 커서 이 김치를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만남도 첫 인상이 꽤 중요한데 ‘언니네텃밭 첫 주문인데 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