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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장류/장아찌/김치

    친정 된장
    Large_large_141001_황선숙_된장1
    판매가격
    18,000 원
    생산자
    황선숙
    만든사람
    황선숙
    생산년도
    2012
    생산지
    전남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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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숙성 친정 된장




    직접 농사 지은 무농약 콩으로 메주를 쑤어 담근 된장입니다.

    햇살 맑은 날 된장 항아리를 엽니다.

    친정나들이 3년 된장을 보냅니다.

    콩과 소금, 물 그리고 사람의 정성 외엔 시간이 만든 음식입니다.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된장은 여름엔 손으로 만지기 뜨거울 만큼의 열을 견디고 한 겨울엔 손이 시려울 정도의 온도 속에서 남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지나옵니다.

    슈퍼에서 사먹는 된장 맛에 길들여진 새댁들은 노란 된장을 달라고 합니다.

    된장은 묵을수록 색이 짙어지고 빛을 만나면 갈변현상이 생깁니다.

    우리가 빠르게 빠르게 앞으로만 내달리는 동안 우리 것들을 기억하는 사람조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친정나들이 된장이 우리 어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던 그리움의 맛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가서 솜씨 좋은 주인을 만나 건강한 원재료 노릇 톡톡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황선숙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만나는 것은 행운입니다.

    직접 생산한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생산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고,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친정나들이 청국장은 200g씩 담은 것 10개를 모아 2Kg 상자에 담아서 보냅니다.

    황선숙 생산자는 '친정 된장, 간장, 청국장, 마늘장아찌, 마늘쫑장아찌'를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들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주문하시면 모아서 보내드리기 때문에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의 근거있는 자긍심을 꿈꾸는 황선숙 생산자의 이야기!!

    어떤 자리에서 십몇 년 간 풀만 뽑으며 살아온 사람이라고 제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 풀 뽑는 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혼자 풀을 뽑으며 농업이 제 천직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농촌이 보물창고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많은 구슬들을 어떻게 꿰어야 보배를 만들 수 있을까? 늘 생각합니다.

    농사짓는 사람으로 사는 저의 자긍심을 근거있는 자긍심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숙제입니다.

    이제 저는 혼자 꾸는 꿈이 아닌 함께 꾸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농촌과 도시가 만나고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다면 '농촌에 사는 저의 즐거움'이 저만의 즐거움이 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즐거움으로 확장될 수 있겠지요.

    저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언니네텃밭 회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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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작성자내용작성일
    417울쩡이~

    된장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호박 한덩이 주신 것도 손질 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된장은 국으로 잘 해 먹고 있고요, 호박은 맛이 단호박맛 나는데(크기는 너무 커서 단호박인지 아닌지 잘은 모르지만) 죽을 끓여서 오늘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3/14 18:52
    438댕글이

    지두 호박 주셧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두 마늘대 맞죠? 고추장 양념해서 먹으면 되나여?된장 쪼금 찍어먹었는데 빨랑 바지락 넣구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 먹구 싶어져여..여긴 사무실이거든여..믿고 먹을수 잇는 곳이 있어 참 감사하네여..

    2014/04/10 15:21
    465황선숙

    택배 싸고나서 상자가 여분이 남으면 아까워서 그때그때 나는 농산물이나 채소등을 보내드립니다.4월에는 호박이 없었답니다.비오는 날 택배 보낼 땐 그 전날 채소를 못뜯어 뒀을 경우 딸랑 상품만 보내면 제가 더 아쉽습니다. 농촌은 먹을거리 보물창고라서 그것을 뜯고 다듬어 나눌 일손이 모자라서 너무~ 안타까울 정도랍니다.

    2014/04/29 20:06
    597범준맘

    저번날 토마토를 덤으로 보내주셨는데..어찌나 달고 맛나던지~~ 잘먹었습니다.

    2014/09/24 10:26
    648쪼꼬마랴

    저는 잔파 주셔서 요긴하게 잘 먹었어요 ㅎㅎ 된장도 맛있네요 ㅎㅎ

    2014/11/06 15:58
    801도미띨라

    글을 읽고 정이 많으신 분 같네요.저보다는 아래신 것 같은데 그렇게 좋은 뜻을 가지고 계시니 우리 모두가 행복하지요.저도 시누이 형님께서 늘 담가 주셨는데 아마도 올 부터는 어려울 것 같아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필요할 때 주문 할 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빠른 시일에 찾아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5/06/20 19:04
    1016똘똘이1

    작년부터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늘 걱정하시는게 된장입니다
    믿을수있는 좋은곳을 알게되어 참 감사합니다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5/11/22 22:08
    1158소소한

    잘 받았습니다. 아직 맛보기는 전이지만 척보기에도 맛있는 된장의 빛깔이에요.
    함께 보내주신 것은 귀한 원추리순! 요건 근 십 년만에 먹어봐요. 그런데 봄나물은 역시 된장이라며 된장간장만 주문했는데 원추리를 주실줄 알았다면 고추장도 주문해볼것을...! 물론 그냥 들기름에 무쳐도 맛있습니다. 향이 제대로네요.^^
    고맙습니다!

    2016/03/22 14:13
    1162소소한

    고소하고 맛있어요. 밥비벼먹기 딱 좋은 장이에요.
    지금껏 사먹은 된장중에선 이 댁 된장이 제일입니다.

    2016/03/26 20:45
    1261creekside

    월욜 오전 10시 경 주문했습니다. 화욜에 받게 보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2016/05/23 10:29
    1314creekside

    깨끗한 재래부추를 같이 담아보내주셨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된장 깔끔하고 깊은 맛입니다. 강추합니다.

    2016/06/25 10:51
    1341그런거없음

    3kg시키면 3키로짜리 하나가 오나요 1키로짜리 3개가 오나요?

    2016/07/08 16:14
    1349황선숙

    3kg 하나가 갑니다.

    2016/07/12 19:28
    1443뭉게구름

    기다려지는 된장 잘먹고 있습니다~ 귀여운 토종옥수수 찰지고 맛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2016/10/10 07:14
    1528노영희

    황선숙님~~^^*
    사진으로만 뵙다 드디어 저두 구매해봅니다
    선물로 미국사는 동생들네에 보내려구요
    일단 주문해서 맛좀보렵니다
    좋은 상품으로 잘챙겨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2016/11/23 10:15
    1569복덩이엄마

    보내주신 된장, 그리고 함께 넣어주신 부추랑 호박도 감사합니다. 참말로 맛있습니다. 얼~쑤! *^^*

    2016/12/16 20:37
    1713김여사

    된장맛나요~~내가담은된장보다 억울하게더맛있어요~~

    2017/04/01 06:44
    1734황선숙

    김여사님! 감사합니다
    너무 억울해 마셔요.도시에서 만든 된장하고 자연 속에서 콩을 심고 거둬서 그 콩의 일생과 함께 하는 농민이 만든 된장하고는 맛이 좀 달라야 형평에 맞지 않겠습니까? ^^
    누구나 밥 때문에 눈물 흘리고 사는데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이 일들 때문에 눈물 흘리며 산답니다. 그 무수한 실패와 눈물에 대한 보상 쯤으로 이해해 주시와요.

    2017/04/13 10:37
    1949alicem7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붉은양파 단호박 잘 먹겠습니다
    !됀장이랑 고추장 그옛날 어린시절에 장독대에서 손가락에 꼭 찍어먹던 맛입니다^^
    그 맛을 찿아해매다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하셔도 지나치치 않은 맛입니다
    고맙습니다^^

    2017/08/11 18:55
    1960황선숙

    alicem7님
    감사합니다.
    맛있다는 소리 들을 때 ~힘들어도 제 고집 피우며 제 방식으로 만든 방법이나 맛에 대한 메아리처럼 느껴져서 저도 소비자들의 반응에 감동받고 위로를 받는답니다.
    맛있게 드셔주시니 감사합니다.^^

    2017/08/17 23:06
    1996dudtlal안산댁

    맛난 된장 잘먹고 있습니다.뚜껑을 여니 색깔부터 안심이되더군요.곁들어주신것두 잘 먹었습니다.

    2017/09/08 19:49
    2013수진씨

    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댓글답니다. 된장찌개, 된장국 등등 된장들어가는 건 다 좋아하는 신랑 만나서 여러 된장국을 끓여봤는데, 이 맛이아니라며(?) 무언가 부족하다 그랬었는데 , 보내주신 된장으로 된장찌개 끓이던날 엄지척 하던 신랑모습을 잊지를 못하겠네요 ㅎㅎ 양배추 쪄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국끓여도 맛있고. 된장 너무 좋습니다. 좋은 된장 만들어서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간장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09/16 09:36
    2047아라비아

    어제 저녁에 된장 잘받았습니다. 쑥갓까지 보내주시고, 잘 먹겠습니다.
    일일이 챙겨 주시기 쉽지 않은데 마음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농촌이 더욱 바빠지는
    계절에 몸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7/10/18 01:09
    2052아라비아

    된장에 백태(된장 만들때 쓴는 콩) 를 삶아 찌어서 섞어놓고 먹어도 되나요?

    2017/10/19 00:45
    2056황선숙

    2013 수진씨
    감사합니다.님께서 보내주신 메아리 오래도록 제 삶에 울려퍼졌습니다.
    된장 맛있다고 드셔주는 님들이 계셔서 농민으로.음식 만드는 사람으로 사는 지친 저를 일으켜 세워주곤 합니다.제대로 농사짓고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2047 아라비아님
    된장에 메주콩을 삶아서 찧어 섞어서 드시는 어른들 말씀은 들었는데 저도 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염도를 맞춰줘야 할 것이고 보통 그 일은 추운 겨울에 한다고 들었습니다.좀 더 쌀쌀해 지면 해보셔요.

    2017/10/20 12:44
    2086퀼트

    오늘 친정된장 잘받았습니다 정성스런 편지와 맘이 담긴 쑥갓과 쪽파....ㅎㅎㅎ
    어머니가 주시던 된장이 이젠 먹을수없어 걱정이였는데 친정된장을 믿고 주문해봤습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기대만큼 맛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잃지말고 농사를 지으시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그 노고를 알아드릴것입니다 저두 물론....ㅎㅎ 번창하세요~~^^

    2017/11/11 13:25
    2104황선숙

    퀼트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힘들지만 저는 농사짓고 사는 일이 참 줗습니다.^^
    얼굴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의 연대에 감사드립니다.

    2017/11/16 17:54
    2335열매네

    서울 한 구석에서 소박한 밥상을 하고 있어요. 젓먹이 아가와 함께 오는 엄마아빠부터 이모삼촌들까지 주로는 꼬마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먹는 곳이라 안전한 먹을거리로만 밥상을 차립니다. 현미잡곡밥과 제철 나물 그리고 발효식품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밥을 짓습니다(주말엔 쉬는 날이 더 많지만요^^). 그 중에서도 된장은 쓰임이 참 많은데 믿고 받을 수 있는 곳 찾다가 황선숙님의 정성 담긴 된장을 만나게 되었네요. 보내주신 손편지 글 읽으며 멀리 떨어져 있고 아직 말 한 마디 건네보지 못한 분이지만 오랫동안 잘 알고지낸 느낌마저 들정도로 마음이 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것저것 부탁드리며 귀찮게 해드릴 것 같습니다. 봄내 풍기는 좋은 때에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고맙습니다.

    2018/03/27 22:50
    2337황선숙

    열매네님^^
    감사합니다. 마을밥상이라 머위랑 달래 한 줌이라도 챙기고 싶었는데 사람사서 마늘.양파밭 풀 뽑느라 시간을 나눌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풀 때문에 늘,연중 바쁘지만 기회가 되면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니 제철나물들 캐서 보내주고 싶습니다.

    2018/03/28 12:59
    2359열매네

    된장 다시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혹시 3kg 이상을 받는 건 어려울까요? 더 큰 용량은 없는지 여쭤보는 거에요.

    2018/04/04 17:01
    2360황선숙

    네.3kg이 가장 큰 그릇입니다.필요하시면 두 개를 주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8/04/04 17:34
    2391열매네

    보내주신 된장 그리고 정성스런 선물 꾸러미들 잘 받았어요. 쑥국 끓이고, 돌나물 무치고, 부드러운 상추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번에 뿌리채 보내주셨던 민들레 손편지 주신 것처럼 찬물에 우렸다가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버무려 냈더니 어린 아이들도 맛나게 먹더라구요. 뿌리는 함께 일하는 누나들께 나눠주었는데 잘 들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2018/04/13 22:14
    2410수진씨

    또 시키러 왔습니다 ^_^ !!!!!!!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2018/04/22 21:08
    2466세계평화

    작고 알찬 선물을 받았어요. 어릴 적 심부름으로 채소가게에 가면 덤으로 몇 가지를 얹어 주시던 아주머니를 떠올리게 됐답니다. 그때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정이 느껴지던 선물이었어요.

    다들 자기 몫을 챙기기 바쁜 시대임에도.. 이렇게 노력해서 우리 것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동해 주문을 결심했고 저도 좋은 소비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된장을 맛보던 지인이 정말 맛있다며 꼭 엄마가 해준 된장국 같다며 너무나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뭉클했습니다. 보내주신 부추로는 부추무침을 해먹고, 애플민트로는 깨끗이 씻어 차를 우려마셨습니다. 부추의 알싸하고 매운향과 애플민트의 달콤한향으로 속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져 잠도 잘 잘 수 있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정성을 들인다는 것의 무게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가늠하고 추측할 뿐이지만 너무 잘 먹고 있고 또 잘 먹었습니다. 기후변화의 자연현상과 씨름하며 매일 우리의 농산물을 지키고 보듬어주고 계실 생산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8/06/04 17:24
    2469황선숙

    세계평화님 감사합니다.
    님이 주신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글 몇번이고 읽었습니다. 아이에게 뛰어가서 보여주었습니다.농촌이라는 변방에서 한 사람이 한자리에서 농민으로 나이들어 가면서 농촌이 가진 가치와 자연이 주는 선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저도 감사합니다.
    따뜻한 채소가게 아주머니를 떠올리셨다는 말씀 고맙습니다.한 친구의 말을 빌리면 젊은날 제 모습은 예민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웠다고 합니다. 한 20년 농민으로 살아오면서 부서지고 깨지면서 부드러워지고 평화로워졌습니다.애플민트차를 마시고 잠도 잘 잘 수 있었다니 너무 기쁩니다.

    도시에 사는 자식들을 두신 친정어머니께서 여기저기에 푸성귀 많이 심어두고 무엇이든 사먹어야 하는 도시사람들에게 택배 보낼 때 넣어 보내라고 가끔씩 당부를 하신답니다.^^

    늘 바쁘고 일손이 모자라서 욕심껏 챙기지 못 해서 아쉽고,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도 나눌 노동력이 없어서 안타까운데도 그 마음의 메아리가 들려올 때면 일 속에서 헤어나지 못 하고 종종거리며 사는 저도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친정나들이 뜰에 벙글고 있는 백합.수국.인디안크로바
    .수레국화.꽃양귀비.자주달개비.당아욱.접시꽃.마가레트.엉겅퀴..
    .꽃들의 생명력과 설렘 그리고 애플민트향을 선물로 보냅니다.^^

    2018/06/06 23:44
    2478alicem7

    식탁 위에 올려 놓은 편지를 우리 아이들이 보더니 오~ 하며 감탄을 했어요^^
    글 솜씨가 만드신 음식 만큼이나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된장을 잘 안 먹던 아이들이 맛있다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정으로 넣어주신 부드러운 상추에 고추장,된장 섞은 양념으로
    딸과 너무 맛있다 맛있다 하며 잘 먹었습니다^ㅇ^!
    부추와 양파는 된장국 끓여 먹으려고요.. 매번 정말 고맙습니다^_^*

    2018/06/16 15:06
    2484parammita

    된장, 고추장, 간장 잘 받았습니다. 덤으로 주신 상추와 허브도 너그러운 인심이 전달되어 감사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어머니께서 담그신 장맛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던 참에 모처럼 그 맛에 근접한 맛을 찾게 되어서 다행이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고추장도 저는 묽지 않아서 좋습니다.^^

    2018/06/19 19:25
    2496지유랑랑

    안녕하세요~^^ 도시에 사는 1인 가구 여성입니다. 혹시 된장을 그 자체로 먹으려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쌈싸먹을때 된장만 찍어올려서요. 조금 덜 짜게 해서 쌈장(고추장 안섞은)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견과류를 갈아서 좀 넣어야 짠맛이 덜 할까요?^^;;된장을 시키고 싶은데 많이 짜면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간장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선간장인가요? 양조간장인지요?

    2018/06/28 21:46
    2504황선숙

    alicem7님
    parammita님
    지유랑랑님
    저는 오늘도 답글을 달다가 졸다가 잘못 눌러서 글이 다 날아가고 말았습니다.며칠에 한번은 답글달기 시도했다가 꾸벅졸다가 날아가기 두번째입니다.
    눈 뜨면 방전될 때까지 일하고 자고 일하기를 반복하는 농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며칠만 기다려 주세요.^^

    2018/07/02 23:50
    2507황선숙

    alicem7님
    드디어 잠을 깨어 정신을 가다듬고 답글을 답니다
    ^^ 된장을 잘 안 먹던 아이들이 된장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는 말씀 제게도 감동이었습니다.
    학교급식에 나오는 된장국 맛있냐고 아이에게 가끔 묻는데 매번 맛이없다고 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학교나 군대나 공동급식하는 곳들의 태반이 슈퍼에서 파는 된장을 쓰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제래된장을 맛보고 그 된장으로 한사람에게 된장맛이 입력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토피가 있는 우리집 아이에게 태어날 때부터 현미밥만 해줬더니 세상에 다른 음식이 있다는 것응 몰랐을 때는 맛있게 잘 먹다가 네 살 때 병설유치원에 가더니 "엄마, 나도 하얀밥 좀 해주세요
    " 했던 기억이 납니다.아이가 시중에서 파는 쌈장 맛을 보더니 맛있다고 먹던 기억도 있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맛에 길들여 졌다고 생각했던 아이도 밖에 나가서 만나는 거의 모든 음식이 집밥과는 다른 음식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아이가 맛있다고 하면 감동한답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맛있다고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7/05 10:08
    2508황선숙

    parammita님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도시에 사는 친구가 뭐 필요한 것 없느냐고 전화할 때가 있습니다.매번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시간이 필요하니 누구 시간 남은 사람있으면 내가 잘 쓸테니 나눠서 보내주"
    ㅋㅋㅋ
    일하다 도통을 할 수 있다면 도통했겠다고 말할만큼 올 봄에서 여름으로 건너오는 길은 바빴습니다.모든 에너지를 농사일 하는 데 쓴 것 같습니다.
    농민에게 말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7/05 10:20
    2509황선숙

    지유랑랑님께 보내는 긴 답글을 달다가 오는 전화 받고나니 글이 또 날아갔습니다.오늘 보우짱밤호박 보내는 첫날이니 또 시간 안에 택배 마무리 해야 하는 날이라 지유랑랑님께 보내는 답글은 뒤로 미룹니다.

    2018/07/05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