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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 공동체

    충북 음성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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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9월 셋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알타리김치, 무말랭이, 상추, 대추, 쪽파, 생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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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9월 셋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알타리김치, 무말랭이, 상추, 대추, 쪽파, 생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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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주 제철꾸러미 물품 구성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알타리김치, 무말랭이, 상추, 대추, 쪽파, 생표고

     

    이번 꾸러미 편지는 시로 갈음합니다^^

    <낮은곳으로-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어 네 사랑을 /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 한 방울도 헛되이 /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 너는 / 물처럼 내개 밀려오라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푸른숲, 1997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콩의 비린내 없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두부예요. 보존제를 넣지 않으니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방사유정란

    달걀은 바른이네 농장에서 바로 주워온 달걀을 보내드립니다. 농장을 방문할 때마다 닭들이 자유롭게 행복해 보이는 곳입니다. 검사를 마친 알이나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아요^^

    선규언니네 상추

    선규언니가 직접 기른 상추입니다. 최대한 물에 묻지 않은 상태로 보내면 싱싱한데 혹여 물기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드셔 주세요.^^

    순애언니네 대추

    간식용으로 오독오독 드실 파란대추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따고 1~2일만 상온에 있어도 빨개지는지라 받으셨을 때 붉은 대추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씻어서 그냥 드세요

    10월은 연휴가 긴 관계로 109일 주간이 첫째주가 됩니다. 배송달력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수덕언니네 무말랭이

    직접 기른 무를 썰어서 볕에 고이 말려서 만든 무말랭이 반찬이에요. 전라도출신의 맛깔난 손맛이 있는 수덕언니의 반찬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옥순언니와 순애언니의 알타리김치

    옥순언니와 순애언니가 키운 알타리로 담근 김치예요. 찬바람이 들면서 익은 알타리라 달아요~ 밑반찬으로 놓고 드시면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경자언니와 순애언니네 쪽파

    경자언니와 순애언니가 기른 쪽파입니다. 아직 어려서 더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요. 살짝 데쳐서 맛살에 둘둘 감아 초장에 찍어 드셔도 좋고, 파전으로 드셔도 맛나고, 쪽파김치로 드셔도 좋아요.

    배송일정 : 20179월 꾸러미는 1_96, 2_13, 3_20, 4_27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배송변경 및 중단신청 : 매월 25까지 홈페이지 언니네해결사신청해 주시면 다음달 반영됩니다.

    긴급한 변경사항이나 배송사고 등은 사무실(02-582-1416)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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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9월 둘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열무김치, 오이, 부추, 열무시레기, 무장아찌(볶은참깨),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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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주 제철꾸러미 물품 구성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열무김치, 오이, 부추, 열무시레기, 볶은참깨, 고구마

     

    9월은 언니네텃밭 음성공동체가 한 살이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엔 꾸러미 편지를 본 후 생일인 걸 아시는 분들이 축하문자를 보내주셨어요. 문자를 언니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함께 마음 뿌듯해하고, 감동을 받았어요. 항상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음성공동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주가 지나면 음성공동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곳이 공사가 시작되고 새롭게 단장합니다. 곧 네이버에 블로그도 만들어 새로운 보금자리와 언니들의 웃음과 꾸러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준비 되는대로 편지로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곧 봬요. 오늘도 평화 !!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콩의 비린내 없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두부예요. 보존제를 넣지 않으니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방사유정란

    지금 시기는 어린닭이 초란을 낳기 직전이라 전반적으로 노계가 낳는 알이 많아요. 그래서 껍질도 약하고 노른자가 탱탱하지 못한 것들이 종종 있어요.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선규언니네 오이와 부추

    선규언니가 직접 기른 오이와 부추입니다. 지금쯤 나온 오이는 오이지를 새콤하게 담가드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추는 부추전이나 부추겉절이로 드시면 맛있어요.

    경희언니네 고구마

    올해 나온 햇 밤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바로 캔 후 드시면 맛이 없어요. 받으신 후 최소 5일이 지나면 수분이 빠져서 더 달고 맛있어져요~ 꾹 참고 시간이 지나고 드세요^^

    수덕언니네 무장아찌

    직접 키운무로 담근 장아찌예요기호에 따라 얇게 채썰어 그냥 드셔도 되고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드셔도 됩니다., 조금 심심하게 드시려면 살짝 물에 담가 짠기를 빼고 물기를 꼭 짜서 드세요.

    은영이네 볶은참깨

    직접 농사지은 참깨예요. 참깨의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씻는 것도 후다닥하고 젖은 상태로 볶았어요. 병뚜껑을 열기만 해도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요. 음식위에 솔솔 뿌려 드세요.

    경자언니네 열무김치와 열무시레기

    경자언니가 키운 열무와 얼갈이로 시원하게 담근 열무김치예요. 국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열무와 무청으로 살짝 데쳐서 시레기를 만들었어요. 드시는 방법은 요기로------------>

    열무시레기는 된장 한 숟갈+마늘약간(고춧가루와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조금 넣으세요)를 넣고 한번 달달 볶아 드시면 됩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한번 돌려서 드시면 더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배송일정 : 20179월 꾸러미는 1_96, 2_13, 3_20, 4_27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배송변경 및 중단신청 : 매월 25까지 홈페이지 언니네해결사신청해 주시면 다음달 반영됩니다.

    긴급한 변경사항이나 배송사고 등은 사무실(02-582-1416)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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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9월 첫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대파, 고춧잎, 오이소박이, 호박잎, 볶은참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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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주 제철꾸러미 물품 구성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대파, 고춧잎, 오이소박이, 호박잎, 볶은참깨, 사과

     

    9월이 되었네요. 아침저녁나절 불어오는 찬바람에 가을냄새가 실려있어요. 가을 냄새 가득한 올 해 9월은 음성공동체 언니들에게 참 의미있는 날이에요. 1년 전 음성공동체가 처음 꾸러미를 시작했고 올 해 꽉 찬 한 살이 되었어요. 한 살이 되기까지 음성공동체의 불씨를 소중하게 살려 준 많은 분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어요. 덕분에 이제 제 힘으로 조금씩 걸음마를 시작하려고해요. 그래서 이번달 부터 작업공간을 새롭게 단장해요. 두부기계와 누룽지 기계도 들여놓고, 냉장시설과 냉동고도 넉넉한 것으로 들여놓게 되었어요. 1년 전의 음성공동체가 지금을 지나 또 한번의 1년이 지난 후엔 어떻게 성장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함께 성장해 온 모든 분들게 감사에 감사를 더합니다. ^^ 오늘도 평화 !!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콩의 비린내 없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두부예요. 보존제를 넣지 않으니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방사유정란

    지금 시기는 어린닭이 초란을 낳기 직전이라 전반적으로 노계가 낳는 알이 많아요. 그래서 껍질도 약하고 노른자가 탱탱하지 못한 것들이 종종 있어요.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선규언니네 오이소박이와 고춧잎

    선규언니가 직접 기른 오이로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도 아삭거리고 맛있어요. 고춧잎은 데쳐서 참기름과 소금, 깨소금,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 드시면 좋아요. 고춧잎은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수덕언니의 대파

    작은 텃밭에 어쩜 그리 꼼꼼하게 심으셨는지^^ 대파가 건강하게 자랐어요. 양이 많아

    바로 음식에 쓰지 않는 것은 잘 썰어서 냉동보관 후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시면 좋아요~!!

    10월은 연휴가 긴 관계로 109일주간이 첫째주가 됩니다. 배송달력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은영이네 볶은참깨

    직접 농사지은 참깨예요. 참깨의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씻는 것도 후다닥하고 젖은 상태로 볶았어요. 병뚜껑을 열기만 해도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요. 음식위에 솔솔 뿌려 드세요.

    사과

    사과는 저희 협력회원이신 남궁로사님의 사과입니다. 아쉽게도 홍로는 순식간에 팔려서 조생부사밖에 없다네요ㅜㅜ.

    그래도 새콤달콤 맛나요^^

    호박잎은 경자언니, 순애언니가 함께 넣어요

    호박잎은 여름채소로 오늘 마지막으로 보내드려요. 지금이 지나면 억세져서 못먹거든요. 살짝 데쳐서 쌈으로 드시거나 호박잎 김밥도 해 드시고, 구수한 된장국에 넣어드셔도 좋아요.

    배송일정 : 20179월 꾸러미는 1_96, 2_13, 3_20, 4_27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배송변경 및 중단신청 : 매월 25까지 홈페이지 언니네해결사신청해 주시면 다음달 반영됩니다.

    긴급한 변경사항이나 배송사고 등은 사무실(02-582-1416)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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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8월 넷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감자, 고구마순, 복숭아조림, 모둠쌈채소, 식혜, 애호박, 아삭이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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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주 제철꾸러미 물품 구성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감자, 고구마순, 복숭아조림, 모둠쌈채소, 식혜, 애호박, 아삭이피클

     

     

    저희 공동체는 매주 화요일 꾸러미 작업일마다 언니들이 돌아가면서 점심식사를 준비해요. 그래서 매주 언니들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메뉴로 같이 먹게 되는데, 이 음식들이 제가 매주 화요일 꾸러미작업일을 기다리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예요.^^ 아침에 따끈하게 내린 순두부, 따뜻한 묵밥, 고소한 콩국수, 꽁보리밥까지... 신선한 재료로 바로 만들어 먹는 밥들이 얼마나 맛난지요. 소소하게 도움을 주는 분들의 점심까지 살뜰히 챙기는 언니들의 모습에 마음도 불러집니다. 꾸러미 받는 소비자분들도 초대해서 같이 나누고 싶은 밥상이에요. 시간 나시면 언제든 오셔서 행복한 밥 같이 먹어요^^

    , 지난주는 특히 계란에 대해 문의가 많았어요. 요즘 마을기업 준비 때문에 너무 정신없어서 문의해 오신 것도 꼼꼼히 답변을 못 챙겨 드리고, 내부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빨리 결정이 나지 않아 기다리게 한 부분도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관심 가져주시고 문의 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조언과 격려가 저희 언니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두부예요.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방사유정란

    계란 검사결과 안전하다고 나왔어요. 걱정없이 드실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보내드릴께요~ ^^

    옥순언니네 감자와 복숭아조림

    감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이나 냉장보관해주세요^^ 그리고 복숭아조림은 시원하게 얼음동동 띄워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수덕언니의 고구마순

    요즘 나오는 고구마순이 연하고 맛있어서 넣어드려요. 한번 삶은거라 양념해서 볶아드시면 맛있어요. 한 끼 볶아드실 양이라 넉넉하게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ㅜㅠ

    꾸러미를 받아보시면서 물품파손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반찬이나 야채에 대한 칭찬도 좋답니다. ^^

    경자언니네 식혜와 아삭이피클

    경자언니가 만든 식혜와 아삭이피클입니다. 혼자 노인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실 때도 있지만, 매번 꼼꼼하게 준비해 주셔요. 상콤한 아삭이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애호박

    애호박은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농사짓고 계신 협력회원분의 생산품이에요. 볶음, , 찌개등 취향에 맞게 요리해서 드셔보세요^^

    모둠쌈채소는 경자, 선규, 옥순언니가 함께 넣어요

    모둠쌈채소는 상추, 치커리, 붉은깻잎, 케일입니다. 여러 언니들이 같이 모아 넣은 쌈채소예요. 달콤 쌉사름한 채소의 맛을 느껴보세요.^^

    배송일정 : 20178월 꾸러미는 1_89, 2_17, 3_23, 4_30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배송변경 및 중단신청 : 매월 25까지 홈페이지 언니네해결사신청해 주시면 다음달 반영됩니다.

    긴급한 변경사항이나 배송사고 등은 사무실(02-582-1416)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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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8월 첫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근대-우리밀가루,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부추, 양배추, 애호박,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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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주 제철꾸러미 물품 구성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우리밀가루,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부추, 양배추, 애호박, 식혜

     

     

    언니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레 사는 이야기, 농사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살아온 삶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그런데 모두가 입을 모아 올해는 날씨가 유난을 떨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이유는 비가 와야할 때는 안 오고 한번 오기 시작한 비는 너무 많이 와서 밭에 씨를 넣는 족족 싹이 안트는 것 때문인데요. 혹여나 가을에 보낼 작물들이 부족할까봐 마음을 태우고 있어요. 한여름이면 덥고 따갑다고만 생각했던 땡볕이 왜 그렇게 그리운지요. 우리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때를 따라 있어야할 자리에 있는 게 새삼 소중하네요. 요즘 먹거리 안전문제로 연일 시끄럽네요. 하루빨리 믿고 안전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유통되어서 건강해지길 바랄뿐입니다. 부디 몸과 마음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평화!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두부예요.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방사유정란

    계란 검사결과 안전하다고 나왔어요. 이번주부터 보내드릴 수 있어 다행이에요.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보내드릴께요~^^

    선규언니네 오이지무침, 부추

    선규언니네 오이로 만든 오이지무침입니다. 새콤달콤하고 아삭거리는 맛이 좋아요!

    그리고 부추는 여린 부분을 잘 추려서 보냅니다. 손질은 했지만 깨끗이 씻어서 드세요^^

    경자언니와 옥순언니의 열무김치

    열무김치는 경자언니와 옥순언니가 함께 만들었어요. 소면에 시원한 열무김치 얹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꾸러미를 받아보시면서 물품파손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반찬이나 야채에 대한 칭찬도 좋답니다. ^^

    순애언니네 식혜

    음성여농협동조합의 이사장이신 순애언니가 만든 맛난 식혜입니다. 밥알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꼭 바로 냉동보관해주세요^^

    애호박과 양배추

    비애호박과 양배추는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농사짓고 계신 협력회원분들의 생산품이에요. 양배추는 위장의 소화를 돕고 애호박은 찌개나 볶음으로 드시면 좋아요.

    밀가루는 우리밀가루입니다.

    백밀과 통밀이 2:1로 들어가 있어서 많이 거칠지 않으면서 구수한 맛이나는 밀가루입니다. 보관은 꼭 냉장 혹은 냉동보관을 해주세요. 상온에 두면 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경자언니네 근대

    근대는 경자언니네 아이예요. 된장국에 넣어 드시면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

    배송일정 : 20178월 꾸러미는 1_89, 2_17, 3_23, 4_30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배송변경 및 중단신청 : 매월 25까지 홈페이지 언니네해결사신청해 주시면 다음달 반영됩니다.

    긴급한 변경사항이나 배송사고 등은 사무실(02-582-1416)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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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8월 둘째주 제철꾸러미

    우리콩손두부, 방사유정란, 가지-호박잎, 대파, 밀가루, 참외짱이찌, 들깻잎, 고구마순김치, 옥수수,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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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니 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넘실대며 들어오네요. 풀벌레소리도 바람에 슬쩍 끼어들며 짐짓 새침하게 들어오네요. 이런 밤이면 커다란 직육면체 모기장에 들어앉아 촘촘하게 난 파란 구멍사이로 빠져나가던 모기향을 바라봤던 기억이 나요. 늦여름이면 왜 그렇게 모기가 극성이었는지... 매캐한 연기와 모기, 벌레로 기억되던 여름도 고추를 따고 참깨를 베고, 들깨 순을 지르고 나니 곧 끝날 것 같아요. 마지막 여름의 더위 속에서 오늘도 언니들은 땀을 흘리고 계셔요.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일손이 딸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르다라며 귀여운 투덜거림도 있지만, 싱싱한 채소를 보내드리기 위해 비 때를 피해 미리 챙겨두시고, 비를 맞으며 따와서 널어놓는 바지런함에 가슴이 뻐근해질 때가 많아요. 이 마음까지 꼭꼭 담아 보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평화!

    옥순언니네 우리콩손두부와 참외짱아지, 옥수수

    꾸러미 배송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손두부입니다.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참외를 썰어 오물조물 양념을 한 장아찌입니다. 아삭거리는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살려줘요^^

    옥수수는 여름간식으로 폭 쪄서 먹으면 맛있어요.

    옥분언니네 방사유정란

    옥분언니가 돌본 닭들이 낳은 알이에요. 요즘은 계란산란율이 많이 떨어져서 한살림에 납품하는 바른이네 달걀로 보충해서 보내드리고 있어요.

    수덕언니네 고구마순김치,

    들깻잎, 수정과

    수덕언니네 고구마순김치예요. 4일 내내 고구마순을 집채만큼 쌓아두고 손질하시고, 찹쌀밥으로 풀을 만들어 담근 고구마순김치입니다. 엄청난 수고로움이 깃든 반찬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세요^^, 그리고 비를 맞아가며 뜯은 들깻잎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소식에 물기가 있으면 물러질까 미리 따서 말리느라 고생하셨어요.

    꾸러미 외에 추가로 필요하신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마늘, 참깨 등의 양념류는 따로 요청해주시면 연결해드리겠습니다.^^

    경자언니네 호박잎과 대파

    비 한번 맞고 쑥쑥 순을 뻗는 호박잎 덕에 2,4주 회원님들께도 보내드릴수 있어 너무 좋아요. 연한 호박잎이라 살짝 데쳐 쌈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대파도 약간 보내드려요. 적당하게 썰어서 냉동보관하시면 오래두고 드실 수 있어요^^

    권기원님네 가지- 협력회원이신 권기원님네 가지입니다. 가지볶음, 가지파스타, 가지밥 등으로 맛나게 드세요~^^

    밀가루는 우리밀가루입니다.

    백밀과 통밀이 2:1로 들어가 있어서 많이 거칠지 않으면서 구수한 맛이나는 밀가루입니다. 보관은 꼭 냉장 혹은 냉동보관을 해주세요. 상온에 두면 벌레가 생길 수 있어요^^

    배송일정 : 20178월 꾸러미는 1_89, 2_17, 3_23, 4_30일에 배달됩니다.

    꾸러미 물품문의 : 010-2705-0175 (음성공동체 총무 : 이은영) 홈페이지 : www.sistersgard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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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3주에 첫 꾸러미를 발송하게 될 충북 음성공동체입니다. 
     
    음성군 여성농민회는 우리 여성농민들의 삶과 자부심,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그대로 담겨있는 꾸러미 사업에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2016년 1월에 여성농민회원들이 생산자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협동조합 안에 소이면을 중심으로 주생산자회를 따로 만들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회의도 하고,
     
    형님들 솜씨로 맛있는 것도 만들어 먹고,
     
    선배 공동체들 견학도 다니면서
     
    씩씩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성"을 처음 듣는 분도 많으시요?
     
    음성군은 동서로 길게 뻗은 인구 10만의 군입니다.
     
    서쪽은 안성, 이천 쪽에 맞닿아 동서울까지 30~40분이라
     
    기업들이 많고, 인구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동쪽 끝의 소이면은 충주, 괴산과 맞닿아 있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들이 넓고 산이 좋고 물이 맑은 곳입니다.
     
    옛날엔 음성고추가 유명했는데,
     
    요즘 소이면은 수박,복숭아,사과,메론 등 과일농사가 많습니다. 
     
    "음성"이라 "음기"도 세고, 여성농민들의 기운도 센 곳입니다. ㅎㅎ

    주생산자회(생산자 공동체)는 7명으로 출발합니다.
     
    지난 겨울부터 하하호호웃으며 시작했구요,
     
    새로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당연히 이것저것 걱정도 많지만
     
    서로 아끼고, 재미있게 살아보자고
     
    으쌰으쌰 힘을 모으고 있어요~^^

    두둥!!!
     
    우리 형님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왕언니, 김경자 형님. 뭐 일흔 다섯밖에 안되셨어요. 촌에서는 꽃청춘이지요.
     
    왕깔끔 청소대장이십니다. 빗자루 들고 샥샥샥, 걸레들고 싹싹싹.
     
    혼자서도 여섯동 수박하우스농사를 씩씩하게 지으셨는데,
     
    작년 큰수술로 농사규모를 줄이셨어요. 이제 손바닥만큼만 해. 하시면서 오백평.
     
    분명 최고령인데 제일 재바른 날쌘둥이랍니다.
     
      
    둘째 언니, 일흔의 안정길 형님.
     
    무릎관절이 아파 절뚝거리면서도 
     
    혼자서 복숭아 농사, 고추농사 짓는 의지의 열혈 여성농민.
     
    남 어려운 건 못보아 넘기고,
     
    옳은 일하는 여성농민회 최고다 하시는 든든한 형님.
     
    소이면 중동리의 홍길동. 
     
    어찌 저리 열심히 사시는지 고개가 숙여집니다.
     
     
    예순 하나 박선규 주생산자회 회장님.
     
    곱고 조용조용한 면모 뒤에 어쩌면 그리도 성실하고, 근기있고, 완강하신지 다들 깜짝 놀랍니다.
     
    오랫동안 누가 알아주든 말든 친환경으로 고추, 채소 농사를 지어오신 뚝심의 그녀.
     
    농사철학이 뚜렷하셔서 생명을 길러내는 농업,
     
    여성농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작은 몸에 가득 빛납니다.
     
     
    예순하나 동갑내기 문옥분 형님.
     
    원남면 하로리에 이쁜 집을 짓고
     
    복숭아, 사과 나무 밑에 닭을 길러 
     
    꾸러미에 방사 유정란을 공급해주십니다.
     
    남편분이 다른 일을 하셔서 혼자서 트럭 몰고 다니며
     
    농사일 하시는 멋쟁이 언니.
     
    건강식 매니아로 잡곡밥에 채소모듬을 싸들고 다니며
     
    관리하시는 역시나 의지의 한국인.
     
     
    쉰여덟의 여옥순 형님.
     
    안짓는 농사가 뭔지 궁금할 정도로 다품종 소량 생산의 달인.
     
    새벽에 일어나 후딱 두부 한솥 만드는게 취미.
     
    눈비비며 가마솥 저어 조청 만드는게 특기.
     
    산밑에 농사라 올해 옥수수는 고라니랑,
     
    고구마는 멧돼지랑 나눠먹었다고 웃으시네요. 
     
     
    동갑내기 안수덕 형님.
     
    복숭아 농사, 콩, 들깨 농사.
     
    무짱아찌, 청국장, 고추장, 된장의 달인..
     
    부엌에 들어가 설거지라도 도울라치면 오히려 귀찮아하는
     
    부엌살림의 진정한 고수.
     
    힘든 일, 어려운 일도 호방한 웃음으로 날려버리는 대인배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마흔 아홉, 
     
    저질체력으로 형님들의 걱정을 가장 많이 듣는 황당한 막내입니다. 
     
    실무를 도우려고 함께 하게 되었지만
     
    정작 실무능력은 매우 딸리는 허당.
     
    드라마 명상(넋놓고 보면 머리가 맑아져요ㅎㅎ)을 좋아하고,
     
    내공지수 백만점의 형님들을 무조건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주소
    충북 음성군 소이면 한불로 75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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