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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안아라씨앗드리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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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 셋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부, 오이, 옥수수, 고구마줄기, 두벌콩조림, 쌈채, 식혜, 맥주보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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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 셋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부, 오이, 옥수수, 고구마줄기, 두벌콩조림, 쌈채, 식혜, 맥주보리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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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도 이만큼 더웠을 건데 장마가 끝나자 마자 불볕더위가 이어지니 아마도 더 덥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농촌은 저녁이면 땅도 식고 바람도 찹찹해 잠은 잘 수 있는데 열대야로 잠 못자는 도시는 힘들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울땐 유일한 관공서 면사무소로 잠시 피신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에어컨을 사야 하나? 우리집만 없다는 아이들 불평도 있지만 왠지 에어컨을 사려니 맘이 편치 않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하고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며 억지를 부려 봅니다. 그래도 시골살면서 환경을 생각한다는 거창한 목표도 있지만 아직은 지고 싶지 않은 나이라 더위와 싸워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엔 비가 그쳐 주길 기다리고 이번주엔 더위를 식혀줄 한줄기 소나기를 기다립니다. 인간에 바램을 들어줄 하느님도 참 바쁘실 것 같습니다. 장마에 벌들이 수정을 못해 오이며 호박이며 달리지 않던 것들이 해가나니 열심히 달리니 해가나니 좋은 것도 있습니다.

    8월 한달은 두부는 쉽니다. 지금도 보내는 맘이 편치는 않습니다. 냉매제와 식혜를 같이 얼려서 냉매제로 사용을 하고 있지만 걱정이 됩니다. 두부는 받으시는 즉시 찬물에 휑궈서 냉장보관하셔야 합니다.

    계란 살충제 성분검사를 일년에 한번씩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건강한 유정란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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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 둘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 두벌돔비, 삶은고구마줄기, 깻잎김치, 박, 대파, 비트, 비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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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갠 하늘이 고마워 하루 종일 밭에서 살았습니다. 군데군데 말라죽은 고구마줄을 새로 옮기고 녹두모종 들고 나와 밭 빈곳에 메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낼 비가 온다는 소식에 들깨 모종을 옮긴다고 늦도록 밭에서 허리 펼 짬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선비잡이콩 고랑에 잔풀들이 올라오는 것을 긁어 주고....이렇게 하고 나니 이제 정말 밭도 빈곳이 하나 없게 되었습니다. 수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심어만 두었는데도 맘이 흡족합니다. 비가 내려 시름시름 골아가던 들깨도 뻣뻣이 기운을 차리고 일어섰습니다. 이젠 비가 그쳐 주었으면 합니다. 필요할 때 오고 적절할 때 그만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l가 내리니 오이 호박이 수정이 안 되서 보낼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물이 많은 토종오이를 여긴 물외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이슬이 깨기 전 들에 나가 물외하나 따서 바지에 스윽 문질러 한입 베어 먹으면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을 먹는 듯합니다. 그런 물외가 가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 올라가고 수정이 안 되서 열매를 거둘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계란 살충제 성분검사를 일 년에 한 번씩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건강한 계란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번주 꾸러미는 신복언니 어린 깻잎순을 양념에 묻혀 보내드립니다. 반찬을 해서 보내드릴때마다 언니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입맛에 맞을지?

    고구마줄기에 계절이 왔습니다. 여름한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중에 하나입니다. 껍질을 까서 데쳐서 보내드리니 물에 한번 휑군담에 물을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전 멸치액젓과 소금을 같이 넣어 간을 맞춥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고춧가루 통깨 그리고 매실엑기스 조금 넣어 버무리면 맛있는 고구마줄기 김치가 완성됩니다. 아님 볶아서 나물로 드셔도 됩니다. 박나물은 껍질을 벗겨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줍니다. 볶을때 조갯살을 넣고 같이 볶아주면 달착지근한 맛이 참 좋습니다. 집간장으로 간을 하시고 물을 조금 넣어 짜박하게 나물을 만들면 국물도 맛나지요.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입니다. 비트는 빈혈에 아주 좋습니다. 생으로 채쳐서 샐러드로 드셔도 되고 즙을 내서 드셔도 됩니다. 비트와 닭고기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닭가슴살 셀러드에 넣어 드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비름 나물은 데쳐서 집간장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한방울에 조물조물 해서 맛나게 나물로 드시면 건강한 밥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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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 첫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 꽈리고추또는아삭고추, 두벌돔비, 삶은머위대, 보리수잼, 쌈채(케일,상추,치커리,적근대), 가지또는호박, 양파, 붉은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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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맘이 바빴는데 거기다 태풍까지 온다니 바짝 긴장이 됩니다.

    하늘과 같이 하는 동업이라언니들은 농사는 하늘과 하는 동업이라 하십니다.

    언니들과 같이 살면서 말이 참 찰지고 재밌습니다. 말은 사람에 양식을 나타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언니들에 말엔 해학이 담겨있습니다. 늘 진지한 말 밖에 하지 못하는 저는 삶이 건조해 보입니다. 짜증나고 힘들다가도 언니들 말 한마디에 폭소할 때가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뭐 그리 진지하게만 애쓰며 사는 저에 모습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누구 말따나 나라를 구하는 일도 아닌데 뭐 그리 고민하며 사는지?

    이젠 좀 더 맘을 내려놓고 가볍게 살려고 노력해 봅니다.

    진주 여성농민으로 농사지으며 열심히 사는 소희주 여성농민회 회원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붉은 피망을 많이 따서 꾸러미 소비자회원분들게 덤으로 넣어주라며 보내주어 이번 꾸러미에 넣어 보냅니다. 나눠먹고자 애쓴 맘이 참 곱습니다.

    꾸러미 받으시면서 그런 맘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농사를 지으면 나눠먹을게 있어 맘이 넉넉해집니다. 농부에 맘은 다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시생활할 때 어머님께서 농사지은 쌀을 보내주시면 너무 많아 다 먹기도 전에 쌀떨어졌냐고 물어오시는 어머님 말씀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농사를 지으며 그 맘도 귀하고 농산물도 귀하게 먹을 수 있는 자세가 생겼습니다.

     이번주 꾸러미는 가지가 나갑니다. 전 가지를 좋아하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볶아도 무쳐도 영 젓가락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지를 동그랗게 얇게 썰어 기름 없는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우리식구들 젓가락도 출입을 합니다. 여기서 소스는 다진 마늘 간장 매실엑기스 조금 참기름 한 방울로 만들면 됩니다.

    고추종류가 아직 일러 단품으로 같이 보내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장마가 지나고 푹푹 찌는 여름이 오면 맛보기 힘든 삶은 머위대를 보냅니다. 여성들에게 더 좋다고 하네요 초장에 무쳐먹어도 맜있고 들기름에 볶다가 집간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물을 조금 부어 들깨가루를 풀어주면 머위찜이 됩니다. 지난주에 온 식구들이 딴 보리수를 세솥이나 고았습니다. 설탕만 넣어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무척 들여 만든 잼입니다. 새콤 달콤 합니다. 두벌돔비를 수확할때가 꼭 장마철이라 시기를 맞추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까서 밥에 넣어 드셔도 파실파실 맛나고 아님 꼬투리째 삶아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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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6월 넷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부, 꽈리고추또는아삭고추또는청량고추, 감자, 정구지, 알타리김치, 쌈채(케일,상추,치커리,적근대), 가지또는호박,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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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농부의 손은 바빠졌습니다. 감자를 캐고 양파 캔 밭을 정리하고 고구마 모종을 심었습니다. 한손이라도 아쉬워 회관에서 놀던 어른들도 모두 나와 감자 선별한다고 밭에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이제 장마가 오면 비를 맞으며 들깨 모종을 하고 나면 빈 밭이 없어집니다.

    순연언니 집 마당에 보리수 나무에 보리수가 어찌나 탐나고 따고 싶게 달렸는지 순연언니 많이 따가라고 하십니다. 따서 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엄마랑 소쿠리 하나씩 들고 해질녁에 보리수 따러 갔습니다.

    일생에 어른은 한번 되고 아는 두 번 된다’80이 넘은 친정엄마와 같이 살아보니 더 느껴지는 말입니다. 보리수 따러 간다고 하니 빨리 가자고 재촉을 합니다. 더위 한풀 꺽이면 가자고 해도 늦게가서 얼마나 딸려고 어여가자아이가 되어가는 엄마가 어떨 땐 힘들기도 하고 어떨 땐 맘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젊은 날의 엄마를 생각하며 세월이 무섭기도 합니다. 그렇게 잔소리에 일어나 보리수를 따러 갔습니다. “아이구 어쩌면 이리 많이 달렸냐연신 탄복하시며 따기 따십니다. 울막내 먹는게 반 따는게 반 열심히 입과 손이 같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언제 다 딸껴 어서 따고 나중먹어막내랑 실랑이 합니다. 울막내 할머니 먹는게 남는거예요한마디에 모두 웃고 말았습니다. 모기떼에게 헌열 해가며 땀에 범벅이 되어 딴 보리수를 몇시간 고와서 잼을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게 되면 선보이겠습니다.

    이번주 꾸러미는 가지가 나갔니다. 전 가지를 좋아하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볶아도 무쳐도 영 젓가락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지를 동그랗게 얇게 썰어 기름 없는 후라이펜에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우리식구들 젓가락도 출입을 합니다. 여기서 소스는 다진마늘 간장 매실엑기스 조금 참기름 한방울로 만들면 됩니다.

    고추종류가 아직 일러 단품으로 같이 보내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신복언니의 알타리 김이를 보냅니다. 신복언니 손이 커서 뭐든지 많아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양념이 적게 들어가도 될 김치류에도 양념을 듬뿍 넣어 만듭니다. 양념 아깝다고 잔소리를 해도 이래야 맛있다한마디로 정리를 하십니다. 이번주엔 된장국과 카레하기에 맞는 재료들이 나갑니다.

    감자는 채를 곱게 치고 계란을 풀어 소금을 넣고 전으로 굽습니다. 약한 불에 노릇노릇 구워지면 한번 뒤집어 구워주고 다 구워져 가면 치즈를 듬뿍 올려 뚜겅을 덥고 치즈가 다 녹으면

    맛있는 일명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수제 감자피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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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6월 셋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부, 자색찰보리, 호박또는가지, 감식초, 무차, 감자, 비름나물, 쌈채(케일,상추,치커리,적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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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 친정엄마 두분과 두아이들 남편 온 식구들이 양파를 캤습니다.

    양파보다 풀이 더 많은 밭에 양파와 풀을 뽑으며 모종을 사준 시어머니께서 한소리 하십니다 이리 농사지어 본전이나 보겠나? 약 안치고 좋은 양파 먹는다는 것 뿐이지 순 고생이다며 잔소리를 늘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양파를 많이 심는 지역에선 풀나지 말라고 약을 치고 벌레 먹지 말라고 약을 치고 그리고 나서 양파를 심는다고 하시며 알고는 못사먹는다며 비싸게 받으라고 하십니다.

    풀 속에서 같이 자란 양파일진데 어떤 놈은 어른 주먹만한 놈도 있고 어떤 놈은 울 막내 엄지손톱만한 것도 있습니다. 아까워 다 주워 담아 왔습니다. 작고 상품안되는 것으로 즙을 짜고 괜찮은 것들은 망에 담아 임자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파를 뽑고 관리기로 갈아엎고는 모종으로 키운 토종콩을 심었습니다. 선비잡이 콩은 밥밀콩으로 과거보러 가는 선비를 잡을 만큼 맛이 있다고 해서 선비잡이 콩이라고 한다는 군요 올해 첨으로 선비잡이 콩을 심었습니다. 상주 공동체에서 종자를 얻어 포토에 심어 두었다 양파를 캐고 심었습니다. 첨으로 심은 콩에 대한 기대로 잠시 설레기도 합니다. 농민들의 종자에 대한 애착은 대단합니다. 그덕에 작은 밭에 토종땅콩,녹두,목화, 아주까리등 다양하게 심었습니다.

     

    이번주 꾸러미는 순연언니 올해 수확한 자색보리를 보냅니다. 밥할 때 조금씩 넣어 드시면 톡톡 튀는 맛에 밥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울막내도 좋아라 합니다. 식감이 좋다고 하네요

    지난주에 이어 비름 나물을 보냅니다. 데쳐서 집간장과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가을 담은 감식초를 보냅니다. 음식 할 때도 쓰이고 전 시원하게 물에 타서 먹기도 합니다. 지난가을에 말려둔 무를 볶아서 차로 보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주는 아밀라제효소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노폐물 방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는 또한 천연 소화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찬물에 무차 몇 개 넣어 두고 마셔도 구수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첨 나오는 호박 또는 가지를 보내드립니다. 호박은 볶음으로 또는 전으로 드셔도 됩니다. 가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식용유에 볶다가 간장과 다진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넣어 한소큼 볶아 주시면 고기처럼 맛있습니다. 한동안 금자이던 감자를 이제사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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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6월 둘째주 제철꾸러미

    유정란(8알), 우리콩손두부, 풋고추, 보리수열매, 완두콩, 오이피클, 삶은머위대, 비름나물, 쌈채(케일,상추,치커리,적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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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가 며칠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첨으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던 울 큰아이가 외국생활이 외롭기도 했거니와 선거핑계로 이탈리아 생활을 접고 투표한다고 일찍 귀국을 했습니다.

    새로 이사들어온 새댁에게 사전투표 했냐고 묻자 자기는 투표하러 안간다고 합니다. 투표해도 바뀌는 것도 없다고 하지 않을 거란 친구 상대로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이 다스리기 젤 좋은 국민은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살면서 보니 정치가 곧 생활이라고 느껴집니다. 농업정책을 세울 수 있는 것도 농민들에 거친 요구로 이뤄지기엔 너무 많은 희생을 담보해야 합니다. 그러나 농민의 맘을 이해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으면 더 쉽게 많은 상처 없이 이뤄질 수도 있고 생활물가를 올리고 내리는 것도 정치에 한부분입니다. 버스비를 올리는 것도, 전기세, 연금을 올리고 내리는 것도 정치입니다. 한사람에 위정자를 잘 뽑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임을 지난 정권에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투표 이틀 동안 장터준비와 장터 나가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날 610분을 남겨두고 팔순이 넘은 친정엄마에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투표결과가 원하지 않은 결과일 수 있지만 그래도 참여하는 좀 더 낳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꼭~~ 투표하세요.

     

    6월 첫주와 둘째주 수요일이 현충일과 선거일로 택배가 쉬게 되어 월요일 발송하고 소비자회원분은 화요일 택배를 받으시게 됩니다.

     이번주 꾸러미는 세언니들이 준비한 삶은 머위대를 보냅니다. 물에 한번 휑궈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초장에 무쳐 먹어도 맛있고 들기름에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오이피클을 만들어 보냅니다. 혹시 가루같은 이물질이 보이더라도 피클링스파이스를 넣어서 그러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비름나물을 보냅니다 데쳐서 참기름 집간장에 무쳐 드시면 됩니다, 은정언니에 보리수 열매를 보냅니다. 새콤 달달 떫은맛을 느낄 수 있는 보리수입니다.이또한 이번 시기를 놓치면 다시 맛볼 수 없는 맛인것 같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언니들에 풋고추 쌈장에 푸~욱 찍어 드시면 약간 매운맛에 밥 한그릇이 뚝딱입니다. 완두콩은 꼬투리째 소금 조금 넣어 삶아 드시면 됩니다. 아님 까서 밥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주소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동1길 125-2 언니네텃밭
    찾아오시는 길

    대중교통
    기차 서울역 →함안역
    함안버스터미널(함안역)에서 읍내, 회차, 주동 방면 농어촌버스를 타고 대산정류장에서 하차하여 70여m 걷습니다.

    자가용
    중부내륙을 타고 현풍에서 구마고속도로 타고 오다가 진주방향 남해고속도로 타고 칠원분기점에서 진주, 함안 방면으로 우측 방향, 함안IC에서 함안, 법수 방면으로 우측 고속도로 출구 → 함안대로를 따라 10km 이동, 강명리, 여항 방면으로 우측방향으로 오다가 3km정도 지나서 좌회전, 주서4길을 따라 117m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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