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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원칙

    친환경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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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텃밭 생산자 회원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저농약 이상의 친환경 농사를 짓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제초제는 뿌려진 뒤에 토양에 남아 농작물을 통해 인체로 돌아오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에 좋지 않은 인간이 만든 최악의 제품입니다. 언니네텃밭 제철 꾸러미 생산자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여 차츰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초제, 농약, 비료를 사용하는 농사에서 친환경 농사로 전환할 때 생산자들은 일이 많아지고, 생산량은 감소하며, 품질이 떨어짐으로 인해 소득이 줄어듭니다. 또 판로를 찾지 못해서 생산비를 보장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런 까닭에 농사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언니네텃밭은 소비자의 지지, 지원에 힘입어 생산자들이 마음놓고 친환경농사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공동계획 공동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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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텃밭 제철 꾸러미는 마을 또는 면 단위의 생산자 회원이 공동체를 만들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텃밭은 각자 자신의 밭이지만,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씨앗을 나누고, 누가 무엇을 언제 얼마나 심을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농사는 수시로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진행되며, 잘 자란 농작물은 공동작업을 통해 포장되고 택배를 통해 배송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주 얼마나 자랐는지 이야기하고, 어떤 품목을 보낼 것인지 함께 계획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제철 꾸러미를 싸는 날은 동네 잔칫날이 되기도 합니다. 소비자 회원도 화요일 꾸러미 싸는 날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은 꼭 생산지를 방문해보세요. 생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언니네텃밭 소비자 회원은 함께 농사짓는 국민 농사꾼입니다.

    제철에 나는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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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상태에서 잘 자라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제철 농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철 농사를 통해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며, 석유나 비료, 농약, 비닐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경우, 더위나 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자연의 순리에 맞게 짓는 농사는 농민도 그것을 섭취하는 사람도 건강하게 합니다. 언니네텃밭은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비가림 하우스는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철에 텃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키우고, 나누고 있습니다.

    토종씨앗으로 키운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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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땅과 기후에 적응한 농작물로 직접 받은 씨앗으로 계속 짓는 농사가 토종 농사입니다. 농민들이 씨앗을 종자회사에서 사서 심은 것은 불과 50여 년도 되지 않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판매되는 씨앗에 맞는 제초제를 쓰고, 비료를 하고, 농약을 사용하는 농사로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전체 종자의 50% 이상을 외국계 종자회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미니때부터 키웠던 씨앗을 심고 있는 지역의 여성농민들이 있습니다. 농사지은 수확물 중에 가장 좋은 것을 골라서 종자로 남기고, 다음해 농사에 풍작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토종씨앗으로 농사짓는 것은 종자주권을 회복하는 것이고, 이는 곧 농민들의 권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비료, 농약, 농자재를 대량으로 투입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농사에서 지역의 자원이 순환하고, 관계가 살아있는 농사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아직 모든 품목이 토종은 아니지만, 직접 씨를 받고, 나누며, 다시 씨를 뿌리면서 우리의 씨앗으로 농사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