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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텃밭살이

    토종을 만나는 공동체방문, 상주에 다녀왔습니다!
    2016-09-28

    지난 24일 토요일 아침 일찍 서울역에 모여 경북 상주로 향했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나들이 가는 차량이 많아서인지 약간의 정체로 예상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는 버스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는데 노랗게 익은 벼와 파란 가을 하늘이그리고 공동체 생산자 언니들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십니다. 맑은 풍경과 공기에 눈과 코가 저절로 힐링됩니다.

     

    언니네텃밭 봉강 공동체에 도착을~했습니다!


    다같이 모여 일정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언니네텃밭과 봉강공동체에 대한 소개도 귀기울여 듣습니다.

    소개 후에는 지역 꾸러미는 어떻게 싸는 건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직접 꾸러미 싸기 체험을 간단하게 했습니다. 상주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회에 보내질 꾸러미를 직접 싸보았습니다. 

    드디어 점심시간! 솜씨 좋고 인심 넉넉한 공동체 언니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펼쳐졌습니다.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수육과 텃밭에서 갓 따온 듯한 여러 종류의 쌈채소와 고추, 부추무침과 나물, 구수한 맛이 좋은 직접 만든 쌈장까지! 손님들을 맞으시느라 고생하며 준비하신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는 밥상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GMO에 관한 영상을 봤습니다.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상주에는 그런 GMO의 대안인 토종 곡식을 가꿔가는 언니들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이제 마을도 돌아보고 밤도 주우며 시골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 

    마을 입구에 있던 숲으로 가서 밤을 주웠습니다. 얼마 안되는 시간 동안 한 봉지 가득 채우신 분도 있고, 아이들은 산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땅콩 캐기 체험을 하러 가는 길엔 작은 시내와 아기자기한 돌다리가 있었습니다. 다들 넘어질까봐 조심조심 천천히 건너는 순간!입니다.

    땅콩이 이렇게 달리는 줄 상상도 못했는데, 뿌리마다 달린 실한 땅콩을 잘 따서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가을 햇빛이 강해 얼마 따지도 않았는데 땀이 납니다. 항상 논과 밭에서 고생하시는 생산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돌아가며 참가하신 분들의 소개를 들었던 시간. 

    다양한 언니네 텃밭의 회원분들이 그만큼의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참가 하셨습니다. 

    학교 숙제로 토종에 관심을 갖게 된 고등학생부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많아지는 신혼부부, 30년째 현미를 드신다는 어르신까지! 

    계기와 이유는 다 다르지만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는 점은 같았습니다. 

    토종과, 공동체를 만나 좋았던 공동체 방문은 짧은 일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먹거리에 토종에 그리고 언니네텃밭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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