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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로 유명한 고장, 충남 논산에서 농사를 시작한 청년농부 이수민입니다.
조그마한 언덕 옆 탁 트인 전경이 제법 볼 만한 작은 농장입니다.
올해 3월에 파종하여 5월 초부터 수확하는 바질입니다. 바질은 허브의 왕으로도 불리며 피자나 파스타 등에 많이 사용되고 연한 식감과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가락시장에서 겨울에 가격이 높은 작물을 찾다가 3중 하우스의 장점을 이용해 바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바질은 피자에 들어가는 생잎과 파스타에 들어가는 바질페스토가 가장 자주 쓰입니다.
쌈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바질라멘도 개발되었지요.
한식보다는 양식과 참 잘 어울리는 허브입니다.
피자를 먹을 때 생잎을 위에 올려 먹거나 오래 보관하려면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얼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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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이수민 | 원산지 | 충남 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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