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발송합니다.
10월에 경운하지 않은 논에 밀 씨앗을 뿌리고 자가제조 퇴비를 1번 뿌리면 밀 파종은 끝이 납니다.
2월말에서 3월초 밀밭밟기를 통해 겨우내 들뜬 뿌리를 활착시키게 하고 밀의 분얼을 도와주고요.
6월초에 밀사리 체험행사를 하고 6월 중순에 수확한답니다.
토종 앉은뱅이 밀을 심고 가꾸기 시작하면서 앉은뱅이 밀 소비를 위해 빵을 구워 팔고,
국수를 뽑아 팔기도 했는데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속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통밀 쌀을 넣어 밥을 지으면 밥이 끓을 때 향기부터 다릅니다.
꽃이 아닌 열매이지만 향긋하고 구수한 향이 나거든요.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통밀 쌀로 밥 한번 지어 보실래요!
1kg 비닐포장 / 5kg 광목 주머니
구성으로 판매합니다.
밥할 때, 넣어 드시면 밥맛이 구수하니 좋구요. 통밀을 볶아 차로 마셔도 좋아요.
간디 할아버지는 통밀을 볶아 커피처럼 내려서 드셨다는 이야기도 있대요!
쌀 한톨 한톨에 우리 아이들과 부부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가족의 삶의 가치와 내 농작물의 삶이 따로 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보고 느끼고 배운대로, 나의 삶과 농사에도 그대로 적용하고자 노력합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농생태학을 실천하고 지향하고자 합니다.
밀밭 밟기, 밀사리 체험행사를 통해 토종 앉은뱅이 밀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자, 소비자, 가공자가 함께 지역먹거리체계를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고 지역사회에서 천천히 먹거리가 변화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학교, 기관에서 간식 또는 행사시 지역에서 생산된 앉은뱅이 밀가루로 만든 빵 주문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단순한 밀가루 한 가지지만 지역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품목 | 식품(농수산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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