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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언니네 감자

논산에서 자란 토종자주감자/붉은감자/수미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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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유화영
생산지 충남 논산
잔여수량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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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영

    ☺ 내가 농사를 시작한 계기 어린시절 농촌에서 자란 향수가 너무나 커서 20대부터 귀농을 꿈꾸다 이제야 꿈을 이루었네요. ☺ 농사에 대한 철학 (생각) 자연을 거스르지않는 농사, 모든 생명있는 것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사는 농사, 생명지킴이 농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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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영언니네 감자


    아이스크림만 골라먹나요?  감자도 골라드세요~~


    자색감자, 붉은감자, 수미감자입니다.


     1. 자색감자



    자색감자를 쪄서 반 잘라보았습니다. 


    색도 예쁘고, 전분이 많아  약간 쫀득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2. 붉은 감자


    붉은감자는 논산의 전통시장인 화지시장에서 한바구니 사서 심었습니다.



    3. 수미감자


    수미감자는 강원도 감자농사꾼 친구에게 작년에 씨감자 20kg 한 박스를 구입해서 심어 수확한 것 중 일부를 남겨 심었지요.


    위 감자들은 제초제는 물론 어떤 농약도 화학비료도 주지않았고밑거름으로 퇴비를 넣고 미생물액비를 여러번 주었구요.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3번으로 병해충을 예방했어요.

     


    권태응님의 '감자꽃'이란 시처럼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정말 그렇더군요.


    꽃을 보고 반가움도 잠시 필 때마다 따버렸어요. 좀 비정하지만... 그래야 알이 굵어진대요.

    풀이 무서워 비닐 멀칭을 했는데 감자용 검은비닐이 아닌 투명비닐을 쓰는 바람에 비닐속에서도 풀이 무럭무럭 자라나 풀과 씨름하며 자란 감자들이에요. 어쩌면 그래서 더 건강하고 생명력이 있겠죠?

     


    보관 및 주의사항

     감자는 햇빛을 받으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솔라닌 성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않고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비닐에 담아 보관해도 수분이 감자로 스며들어 맛이 떨어진답니다.햇빛이 닿지 않도록 박스에 담아 그늘에 두는 것이 좋은데, 사과 한알을 함께 넣어두면 사과에서 에틸렌 성분이 나와 오래 싹을 틔우지못하게 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구요. 반면에 양파를 함께두면 둘다 무르고 쉽게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두지 않는게 좋답니다.


    그냥 해보는 이야기....

    저의 첫감자 농사는 2007년으로 거슬러올라 갑니다.

    서울에 살면서 김포에 300평의 밭을 얻어 처음 주말농사를 시작했어요.(겁도 없이 300평이나)

    초등 저학년이던 아이들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두고랑에 씨감자를 심었지요.

    이원수 선생님의 시에 백창우씨가 곡을 붙이고 굴렁쇠가 노래한 감자씨노래를 읇조리면서요. 하룻밤, 또 하룻밤 설레며 기다리다 일주일 후 갔을 때 싹이 나올 기미가 없이 잠잠....

    또 일주일 후 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 그러다 3주만에 갔더니 글쎄 애기 손톱만큼이나 작은 새싹이 뾰족 나와있는 거에요.

    아이들과 나는 박수를 치고 팔짝팔짝 뛰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지요. 밭에 다녀올때면 주로 짜장면을 사먹었는데 그날은 신이나서 탕수육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집에 오니 주차장가 한평 남짓 작은 텃밭에 같은 모양의 새싹이 나있지 않겠어요?

    이상하다....이곳엔 전혀 감자를 심지않았는데.... 똑같은 새싹이 왜 있을까?...

    뽑아보니 그냥 풀이었어요. 감자싹을 한번도 보지못한 우리 식구들은 풀싹을 보고 신이났던거에요.

    너무나 실망스러웠지만....차마 아이들에겐 말을 하지 못했어요.  아직도 저만의 비밀이랍니다.

    그해 감자 농사는 대박이었고 못생긴 사람을 왜 감자라고 부르는지...이해가 가지 않는 너무나 토실하고 예쁜 감자를 많이 수확해서 주위 분들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자씨

    - 이원수 -

     

    감자씨는 묵은 감자

    칼로 썰어 심는다

    토막토막 자른 자리

    재를 묻혀 심는다

    밭 가득 심고 나면

    날 저물어 달밤

    감자는 아픈 몸

    흙을 덮고 자네

    오다가 돌아보면

    환한 밭골에

    달빛이 내려와서

    입맞춰 주고 있네



    화영언니는요 - 

    농사 4년차 새싹농민입니다올해 하우스도 생기고 밭도 600평에서 1300평으로 늘었어요밭에 풍원미고구마감자 참깨작두콩선비잡이를 비롯한 각종 콩 등 토종작물과 메리골드봉숭아코스모스 등을 심어 꽃구경도 하고바질박하들깨 등 허브작물로 병해충도 예방하고향기도 즐기며 농사짓고 있습니다아침마다 음식물찌꺼기와 쌀뜨물을 차로 실어나르며 자가퇴비와 액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농사에 대한 철학 (생각)

    자연을 거스르지않는 농사모든 생명있는 것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사는 농사생명지킴이 농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 그 밖에 소비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소개

    농사를 배우면 배울수록 처음 접하는 무수한 생명들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한여름 땡볕에는 도 닦는 마음으로때로는 아이언 맨이 입는 슈트가 농민에게도 있으면 좋겠다는 별의별 상상을 하며 산새고라니멧돼지와 함께 농사짓고 있습니다올해는 전국여성농민회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아서 농사일을 많이 하지는 못해요신랑이 외롭게 농사짓고 있네요그래도 까금 들에 나가 한바가지 땀흘리며 무상무념으로 일할 때가 힐링 타임이랍니다.




    상품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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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유화영 원산지 충남 논산
    브랜드 - 모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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