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전북 익산 웅포의 자연환경과 최신식 위생시설을 통해 건강한 굼벵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석양이 아름다운 익산 웅포면에 자리잡은지 9년차입니다.

굼벵이에 관한 건 멘토로 활동할 만큼 알고 있고 실제로 사육에 대한 궁금한 방문객들에게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늘 굼벵이를 만지고 키우고 수확하는 게 익숙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굼벵이는 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의 유충이에요. 굼벵이 엄마 아빠는 굼벵이처럼 기어다니는 애벌레가 아니라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풍뎅이랍니다. 

특히 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는 주행성이라서 낮 시간에 나무나 토마토 등의 열매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굼벵이 작업환경을 떠올리면 흔히 초가집과 지푸라기를 상상하시는데요.

최신식 위생시설에서 건강한 굼벵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흰점박이꽃무지풍뎅이 알을 채취하여 사육상자에 담고 발효톱밥을 먹이 삼아 자랄 수 있게 관리합니다.

산란실과 사육실은 개별 사육상자를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참나무톱밥을 잘 발효하여 숙성시키면 굼벵이 먹이가 됩니다. 

생참나무 톱밥을 영양발효실에서 3개월간 발효 숙성시켜 참나무, 밀기울, 대두박, 당밀 등 각종 미생물을 섞어 만든 영양가 좋은 톱밥을 먹이로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노동과 배합비율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잘 키운 굼벵이는 절식을 시킵니다. 굼벵이 절식은 굼벵이 사육에 있어 중요한 작업입니다.

절식한 굼벵이를 덖음질하여 살균한 후 가공공장에서 생산합니다.

드시기 편하도록 진액으로 만들었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편합니다. 

굼벵이 진액은 굼벵이 8.57%에 정제수와 대추, 감초, 헛개나무를 담아 만들어  달달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이라 쌍화탕이나 갈근탕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시기 좋아요.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굼벵이는 인돌알칼로이드하는 혈전 치료물질을 갖고 있다고 해요.

간 기능이 약하여 피로를 많이 느끼시는 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신 어르신들,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분,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 면역력이 약해지신 분 등이 찾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익산굼벵이농장의 자담알찬 굼벵이 제품들이에요. 자담알찬은 '자연을 담아 알차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하루에 1~2회씩 섭취하세요. 따뜻하게 데워드셔도 되고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원료 성분에 의해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변질이 아니오니 안심하고 잘 흔들어 드세요.

 이렇게 보내드려요

자담알찬 굼벵이진액은 1포에 100g씩  1박스에 30포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