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고성공동체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마을에 위치한 고성공동체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2012년 2월 꾸러미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된 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봄인 듯 봄이 아닌 봄같은 날씨로 혼란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인근 도시인 진해는 군항제를 개막했지만 벚꽃은 10%만 개화했고, 쌀쌀한 날씨에 상춘객들도 방문이 뜸해 걱정이라네요~
우리 텃밭에서도 4월6일 고성군여성농민회 회원들과 함께 전라도 무안과 목포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올까 합니다. 모범적으로 언니네 텃밭을 잘 운영해 나가고 계시는 무안공동체도 방문해 보고 목포 인근의 신안군도 들러 바람 쐬고 의기 투합하고 올 예정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토종씨앗 나눔에 쓸 토종씨앗들을 파종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꿈쩍도 안하고 기척도 보이지 않던 씨앗들이 쌀짜기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네요. 역시나 귀요미들은 기다림이라는 숙제를 주고 모습을 내어주네요~~ㅎㅎ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행복하셔영~~^^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쪽파 김치: 요즘 쪽파가 제철이죠~ 텃밭 언니님들의 특급 레시피로 담궈 보내드립니다. 누룽지와, 흰쌀밥에 얹어 먹으니 기가 막힙니다.
** 양배추: 양배추 쪄서 쌈 싸먹으니 맛나요 맛나~~ 소스는 액젓에 마늘, 땡초,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또는 된장 쌈장에 드셔 보세요~~
** 생강편: 이둘이 언니님이 직접 농사하신 생강으로 준비하셨습니다. 향긋, 달달 알싸한 맛이 속도 달래주고
멀미도 잡아주네요.
** 당근 : 요즘 핫한 당근 레시피로 프랑스식 당근 절임인 당근 라페가 있습니다. 당근은 얇게 채썰어 소금 뿌려
절인후 꽉 짜서 물기 제거해 주고, 올리브 오일, 홀그레인 머스타드, 레몬즙 또는 발사믹 식초, 설탕,
후추 넣어 버무려 드시면 됩니다. 샌드위치에, 김밥에, 빵과 함께 샐러드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 쑥 : 쌀쌀한 날씨 탓에 쑥이 올라오다 멈춰 버렸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아 다니며 깨끗한 곳에서만 채취했습니다.
된장 쬐끔, 집간장으로 간하고 들깨가루 풀어 국 끓여 드십시오~ 저는 조개를 넣거나 멸치와 다시마로
밑국물 내어 만듭니다. 봄기운이 퐁퐁~~^^
** 머위: 추운 겨울 잘 견디고 반갑게 나타나주는 기특한 녀석들~~ 된장 베이스 나물로 굿!!
24년 3월 26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3월 06일(수)-1주, 3월 13일(수)-2주, 3월 20일(수)-3주, 3월 27일(수)-4 닫기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낮에는 제법 봄볕이 쨍쨍합니다. 겨우내 땡볕에서의 농사를 쉬엄쉬엄 하였던 여성농민들의 낯빛이 조금은 뽀애졌더랬는데 다시 그을려 구릿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건강함이라 하기엔 마음이 좀 쓰이는.. ㅋㅋ 지난주 목요일엔 언니네 텃밭 중앙 총회가 있었습니다. 각 공동체의 개인회원들이 개발한 특색있는 간식들을 한 보따리씩 풀어 놓고 이야기 꽃을 피웠고, 꾸러미 사업을 12년간 힘들게 이끌어 왔지만 조금 쉬어가기위해 잠시 문을 닫은 함안공동체가 모범상을 받았구요~^^ 힘들지만 앞으로 우리가 계속 나아가야 할 방향을 또 한번 조준하고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곳곳에 봄꽃들이 존재감을 드러 냅니다. 가끔씩 꽃들을 들여다 보며 바쁜 일상 속 반짝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원님들~~ 이번 한주도 행복하셔영~~^^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땅콩: 두호마을 땅콩이 참 꼬숩고 맛났더랬는데 토질과 기후가 변하니 땅콩의 수확량이 예년만 못하지만 꾸러미 회원님들을 위해 아껴 뒀다가 볶아 오랜만에 보내드립니다.
** 무김치: 이제 무가 별로 맛이 없어질 철이지요. 그래도 양념이 명품이라 무김치는 언제나 인기가 좋습니다.
** 가지묵나물: 가끔씩 보내드리는 묵나물이 식감도 좋고 깊은 맛이 나서 한번씩 볶아 먹기에 좋다고들 하십니다.
집간장과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볶다가 들깻가루 약간 푼 물을 둘러 촉촉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 토종콩: 언니네 텃밭은 식량주권 운동을 위해 기획된 전여농의 사업입니다. 토종씨앗을 지키고, 알리는 일도
그 일환이구요~ 토종 종자들 중 맛이 좋고 생산량도 좋은 것들이 꽤나 많습니다. 열심히 찾고 지키고
알려보겠습니다. 보내드리는 콩들은 불려서 밥에 넣어 드세요~~
** 쑥 : 쌀쌀한 날씨 탓에 쑥이 올라오다 멈춰 버렸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아 다니며 깨끗한 곳에서만 채취했습니다.
된장 쬐끔, 집간장으로 간하고 들깨가루 풀어 국 끓여 드십시오~ 저는 조개를 넣거나 멸치와 다시마로
밑국물 내어 만듭니다. 봄기운이 퐁퐁~~^^
** 방풍나물: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방풍나물로 데쳐 나물해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 머위: 매주 회원님들께 보내드립니다. 추운겨울 잘 견디고 반갑게 나타나주는 기특한 녀석들~~ 된장 베이스 나물로 굿!!
24년 3월 19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3월 06일(수)-1주, 3월 13일(수)-2주, 3월 20일(수)-3주, 3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쌀씰했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주말은 1년 중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커서 물이 많이 빠지는 영동시 였습니다. 고성은 바다를 접한 곳이라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갯벌에 나가 조개도 파고, 해초도 채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이더라구요~ 우리 생산자님이신 이둘이 언니도 미역과 해초를 채취해 잘 말려두었다 언젠가 꾸러미 물품으로 내실거라 하시더라구요~~^^
토요일엔 경남여성농민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집회가 경남도청 앞 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간절함을 담아 우리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끝없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요구해야 겨우 들어줄까 말까하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기에 전국여성농민회는 항상 나섭니다. 그래서 더 바쁜 여성농민들입니다.ㅋ ㅋ
자식치고, 곡식치고 자기 목소리 낼 줄 아는 위대한 땅의 어머니들이죠~~ ^^
곳곳에 봄꽃들이 존재감을 드러 냅니다. 가끔씩 꽃들을 들여다 보며 바쁜 일상 속 반짝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셔영~~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고구마: 두호마을이 고구마 농사에 적합한 토질을 가졌는지 고구마가 해마다 달고 맛있습니다.
** 오이지 무침 : 이둘이 언니님의 오이지 무침 반찬입니다. 오독오독 짭쪼름한 오이지 무침을 저는 누룽지 끓여서 먹습니다. 꿀맛~~ㅋㅋ
** 깐마늘: 저의 깐마늘 단골 활용 요리는 오일 파스타입니다. 얇게 저미거나 좀 투박하게 다져 올리브유 충분히
둘러 익혀 땡초 좀 다져 넣고 해물은 있으면 넣고 없으면 패스해서 면을 볶아 먹습니다. 담백하니..
** 겨울초: 고춧가루, 매실액, 액젓 또는 집간장, 마늘, 식초, 참기름, 깨소금 넣고 겉절이 해서 두부와 먹으니
한끼가 든든합니다.
** 쑥 : 쌀쌀한 날씨 탓에 쑥이 올라오다 멈춰 버리네요ㅠ 매주 회원님들께만 호박채 대신 보내드립니다.
들깨가루 풀어 국 끓여 드십시오~ 봄기운이 퐁퐁~~^^ 격주 회원님들께는 4주차에 보내드릴게용.
** 호박채: 호박채에 물 약간 두르고 푹 끓여 강남콩이나 삶은팥, 쌀(밀)가루 넣고, 아침대용 호박죽 끓여 드세요. 24년 3월 12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3월 06일(수)-1주, 3월 13일(수)-2주, 3월 20일(수)-3주, 3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금,토,일 황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쌀쌀해서 세탁 맡기려 빼 두었던 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었네요~ ㅎㅎ 날은 쌀쌀해도 봄은 왔더라구요~ 변덕쟁이 날씨 탓에 정신이 없어, 피워주기는 하려나 했던 매화가 곳곳에 피어 있고, 태양도 존재감을 뽐내며
더 강한 자외선을 내뿜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고성에는 토종연구회라는 토종 씨앗을 지키고 알리려 노력하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고성여성농업인지원센터가 그 중심에 있고 우리 텃밭 생산자님들과 지역의 여러분들이 함께 하시는데요~~ 지난 목요일에는 4월에 지역주민들과 나눔 할 토종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청호박, 수세미, 목화, 사과참외, 물외, 작두콩, 갓끈돈부등을 심었구요~
애기들이 잘 자라도록 물도 듬뿍 주고, 따신 이불도 덮어주고, 때때로 혹시나 싹을 틔워 주었나 들춰가며 예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혹 물품으로 보내드리는 토종 작물들이 저희가 애지중지 키워 보내 드리는 것들 이랍니다. 식량 주권을 실현하려는 여성 농민들의 움직임이죠 ㅎㅎ
봄 기운 흠뻑 느끼시며 이번 한주도 행복하십시오~~^^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고구마: 두호마을이 고구마 농사에 적합한 토질을 가졌는지 고구마가 해마다 달고 맛있습니다.
** 집된장: 무 제초제 우리콩을 메주만들어 띄워 담근 집된장입니다. 아무런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곶가지가 쉽게 핍니다. 몸에는 아무 이상 없으나 가급적 얼른 드세요~~ 깊고 구수한 맛이 좋습니다.
** 잔배추: 저는 배추전을 엄~청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담백하니 소화도 잘 되고. 줄기부분을 칼등이나 손잡이로
두드려 납작하게 펼쳐 밀가루 얇게 입혀 노릇노릇 구워 쭉쭉 찢어 먹는 배추전이란,, 캬~
** 쪽파: 저는 요즘 쪽파를 마른 멸치 넣고 무쳐 먹습니다. 겉절이 양념으로 무치셔도 되고, 고추장 넣어 달달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네요~
** 시금치: 벌써 꽃대가 올라와 키가 큰 시금치들이 있습니다. 봄 시금치는 부드러워서 생으로 새콤달콤 무쳐 먹어 도 맛나고, 데쳐 된장 조금 넣어 나물로 무쳐 먹어도, 고추장으로 초장 만들어 데쳐 찍어 먹어도 맛납니다.
** 호박채: 호박채에 물 약간 두르고 푹 끓여 강남콩이나 삶은팥, 쌀(밀)가루 넣고, 아침대용 호박죽 끓여 드세요. 24년 3월 05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3월 06일(수)-1주, 3월 13일(수)-2주, 3월 20일(수)-3주, 3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여기 고성은 장맛비도 아닌데 늦겨울비가 일주일 내내 내려 마음이 싱숭생숭 했더랬는데, 웬만한 지역에서는 봄이 왔나보다 했다가 예상치 못한 눈이 내려 다시 겨울 왕국을 실감하셨겠네요~ 저는 올겨울 눈 구경을 못해 일부러 부랴부랴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답니다~~ㅎㅎ 꽃들이 봉우리를 틔울 봄을 꿈꾸다 기온에 혼란스러워 혹시나 준비했던 꿈을 포기해버릴까 걱정입니다. ㅎㅎ
여기 고성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기저기 동네마다 달집을 태우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농악단들은 마을을 돌며 지신을 밟아주느라 신나고 경쾌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도시의 정월대보름 풍경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농사 시작입니다. 저희도 여성농업인센터와 함께 토종연구회 회원들이 토종씨앗을 심어 모종을 키워 나눔 할 준비를 하려 합니다. 널리 알리고 많이 퍼뜨려 사라져가는 우수한 우리 토종 먹거리를 지키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변덕쟁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이번 한주도 행복합시다~~
@@ 서비스로 보내드리는 딸기잼은 금실딸기 품종으로 만든 저당 딸기잼입니다.
영오면 김지현 언니님이 가공하여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곧 언니네텃밭 홈페이지 장터에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애용 부탁드려욤~~^^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생강편: 이둘이 언니님이 준비하셨습니다. 향긋, 달달 알싸한 맛이 속도 달래주고 멀미도 잡아주네요.
** 집된장: 무 제초제 우리콩을 메주만들어 띄워 담근 집된장입니다. 아무런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 곶가지가 쉽게 핍니다. 몸에는 아무 이상 없으나 가급적 얼른 드세요~~ 깊고 구수한 맛이 좋습니다.
** 겨울초: 고춧가루, 매실액, 액젓 또는 집간장, 마늘, 식초, 참기름, 깨소금 넣고 겉절이 해서 두부와 먹으니
한끼가 든든합니다.
** 쪽파: 저는 요즘 쪽파를 마른 멸치 넣고 무쳐 먹습니다. 겉절이 양념으로 무치셔도 되고, 고추장 넣어 달달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네요~
** 당근: 채썰어 볶아 당근 듬뿍, 달걀, 시금치만 넣어 싸먹는 당근 김밥이 달큰하니 참 맛나네요.
24년 2월 27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1일(수)-1주, 2월 13일(수)-2주, 2월 20일(수)-3주, 2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곧 또 우리의 고유 명절인 대보름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주 꾸러미는 보름 꾸러미로 구성됩니다. 묵나물은 냉장 보관하셨다가 살짝 헹궈 물기 짜서 집간장, 참기름,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볶아 드세요~~ 물을 약간 두르셔야 됩니다~~ 찹쌀과 삶아 보내드리는 콩팥은 오곡밥 해서 드시구용~~ 삶은 콩과 팥은 냉동보관해 두었다 꺼내 밥해 드십시오~~ 삶은 것이라 상할 위험이 있어서요~
깐은행은 후라이팬에 덖어 드시면 되구용, 깨끗한 산에서 주운 은행입니다.
일일이 한알한알 까서 보내드립니다~
정월대보름 음식으로는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 두부, 김등을 먹지요.
오곡밥의 곡식으로는 보통 팥, 수수, 차조, 찹쌀, 검은콩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것은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이 모두 조회롭게 영양을 공급받게 하기 위함이라 하네요.
부럼은 영양공급과 에너지의 원활한 흐름과 부스럼을 예방, 튼튼한 이를 기원하는 의미랍니다. 묵은 나물은 여름에 더위 타지 말라고, 귀 밝이술은 정신을 맑게하고, 좋은 소리만 듣고 귓병을 물리친다는 의미랍니다. 두부는 살을 오르게하고, 김은 버짐을 없애준다는 의미라네요. 잘 챙겨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십시오~~
@@ 서비스로 보내드리는 딸기잼은 금실딸기 품종으로 만든 저당 딸기잼입니다.
영오면 김지현 언니님이 가공하여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곧 언니네텃밭 홈페이지 장터에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애용 부탁드려욤~~^^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묵나물: 살짝 헹궈서 물기 꽉짜고 집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물 좀 둘러서 볶아드세요~
** 장아찌: 깻잎장아찌 또는 고추부각조림이 배송됩니다. 텃밭표 반찬들이 인기가 좋습니다. 옛날 그대로라 ㅎㅎ
** 깐은행: 공기 좋은 산에서 주운 은행을 께끗이 씻어 말려 한알한알 까서 보내드립니다.
후라이팬에 살짝 굴려 드십시오
** 생톳: 살짝 데쳐 차가운 물에 헹궈내고 액젓 또는 집간장, 참기름, 깨소금, 두부도 으깨 넣으셔서 무쳐드세요
** 삶은 동부콩과 팥: 오곡밥 해 드십시오. 무제초제로 농사지은 토종 종자 돈부콩와 팥입니다.
24년 2월 20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1일(수)-1주, 2월 13일(수)-2주, 2월 20일(수)-3주, 2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는 어찌이리 휘리릭 잘도 지나가 버리는지.. 저도 눈깜빡할 사이에 연휴를 보내고 2주차 꾸러미 준비를 하고 있네요.
곧 또 우리의 고유 명절인 대보름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주 꾸러미는 보름 꾸러미로 구성됩니다. 묵나물은 냉장고 깊숙이 보관하셨다가 살짝 헹궈 물기 짜서 집간장, 참기름,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볶아 드세요~~ 물을 약간 두르셔야 됩니다~~
찹쌀과 삶아 보내드리는 콩팥은 오곡밥 해서 드시구용~~ 삶은 콩과 팥은 냉동보관해 두었다 꺼내 밥해 드십시오~~ 삶은 것이라 상할 위험이 있어서요~ 깐은행은 후라이팬에 덖어 드시면 되구용, 깨끗한 산에서 주운 은행입니다. 일일이 한알한알 까서 보내드립니다~
정월대보름 음식으로는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 두부, 김등을 먹지요.
오곡밥의 곡식으로는 보통 팥, 수수, 차조, 찹쌀, 검은콩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것은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이 모두 조회롭게 영양을 공급받게 하기 위함이라 하네요.
부럼은 영양공급과 에너지의 원활한 흐름과 부스럼을 예방, 튼튼한 이를 기원하는 의미랍니다. 묵은 나물은 여름에 더위 타지 말라고, 귀 밝이술은 정신을 맑게하고, 좋은 소리만 듣고 귓병을 물리친다는 의미랍니다. 두부는 살을 오르게하고, 김은 버짐을 없애준다는 의미라네요. 잘 챙겨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십시오~~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묵나물: 살짝 헹궈서 물기 꽉짜고 집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물 좀 둘러서 볶아드세요~
** 무김치: 해물 많이 넣고 만든 김장 양념을 잘 보관해 두었다 치대 먹는 깍두기가 별미지요~~
** 깐은행: 공기 좋은 산에서 주운 은행을 께끗이 씻어 말려 한알한알 까서 보내드립니다.
후라이팬에 살짝 굴려 드십시오
** 삶은 동부콩과 팥: 얼려 두었다 보름에 꺼내 오곡밥 해 드십시오.
무제초제로 농사지은 토종 종자 돈부콩와 팥입니다.
24년 2월 13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1일(수)-1주, 2월 13일(수)-2주, 2월 20일(수)-3주, 2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건강한 1월 보내고 계신지요?? 설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찌나 절기가 정확하게 잘도 다가 오는지~~ 이번 설엔 줄였던 차롓상을 더 줄여 볼 생각입니다. ㅎㅎ 생선 딱 한가지, 나물 딱 5가지, 전 딱 한가지, 탕국 솥 사이즈도 줄이고.. ㅎㅎ 근데 또 장을 보다보면 어느새 요것저것 계획에 없던 것들이 장바구니에 딱 들어 앉아 있습니다. 끝까지 풀지 못할 숙제.. ㅠㅠ
2월 첫째주 화요일인 6일이 설이 든 주의 화요일이라 2월 첫째주 꾸러미는 오늘 (1월 30일) 보내드리고 둘째주 꾸러미는 설 쇠고 2월13일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텃밭에 새로운 생산자 이둘이 언니님이 결합하시고 새로운 물품들이 구성되어 집니다.
약초 공부를 하셨던 분이라 덕분에 들이나 논두렁에서 자주 만나던 풀들이 약성 좋은 약초로,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번주는 “뽀리뱅이”라는 정겹고 귀여운 이름을 가진 풀을 보내드립니다. 활용도가 냉이랑 비슷한데 뿌리째 캐어 데쳐 나물로 무쳐드시거나 된장국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 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기, 인후통, 유선염, 결막염, 요도감염, 풍습관절염에 쓰인답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네요~~
이번주 구성되는 해초 또한 이둘이 언니님의 댁이 있는 삼산면 앞바다에서 채취한 해초입니다.
살짝 데쳐 액젓,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쳐드시거나 새콤달콤 초집해서 드시면 좋습니당~~ 이번주도 건강한 밥상 차려 드시고 행복한 한주 이어나가시길요~~
## 이번주 콩비지가 서비스로 나갑니다~~ 잘 상하는 특성상 추운 날씨에만 한번씩 보내드린답니다. 묵은지랑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지져드세용~~^^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식혜: 이한치한.. ㅋㅋ 한겨울에 살얼음 동동 식혜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직접 엿질금 만들어 삭혀 진하게 끓여 만든 텃밭 언니들의 식혜입니다.
** 무김치: 해물 많이 넣고 만든 김장 양념을 잘 보관해 두었다 치대 먹는 깍두기가 별미지요~~
** 시금치: 해풍 맞고 얼었다 녹았다 하며 푸릇푸릇 잘 자라고 있는 시금치가 달디 답니다.
** 뽀리뱅이: 살짝 데쳐 집간장이나 액젓으로 간하여 무쳐드시거나 슴슴하게 된장 풀어 국으로 드십시오~~
** 해초: 이름이 여깃말로 꼬시래기 었던걸로 기억되는데 데쳐 액젓,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쳐드시거나 새콤달콤하게 초집해서 드십시오~~ 가끔보이는 바다이물질 제거하시고 드셔영~~
24년 1월 30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1일(수)-1주, 2월 13일(수)-2주, 2월 20일(수)-3주, 2월 27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오호~~ 연일 겨울이 맞나 싶을 만큼 온화했던 날씨가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성질을 부리네요~~ 독감과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으시던데 우리 회원님들의 컨디션은 괜찮으신지요?? 저도 감기로 지난한주 고생했습니다. 이제 괜찮아졌지만 역시나 나이를 한번 더 실감하게 되었답니다. 얼른 회복이 않돼요 ㅠㅠ ㅎㅎ
요즘 반찬류의 맛과 비쥬얼에 기존의 것들과 조금 차이가 있다 여기시는 회원님들 계시죠? 아마 새로 저희 텃밭에 합류하신 신입 생산자 이둘이 언니님의 솜씨를 받아보신 분들 일겁니다.
십수년 함께 마을에 살며 함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지내신 선배언니님들의 것과는 형태도 맛도 조금 차이가 있을텐데요~~ 이둘이 언니님도 반찬에 있어서는 배테랑이시고, 이제 텃밭의 차세대로 계속 텃밭을 함께 꾸려나가실 분이시니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슬슬 총회 준비도 하고, 보름꾸러미 준비도 해야하고, 또 개인적으로 설 맞을 준비도 해야하고 바쁜날들이 이어 지겠네요~~
우리 회원님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하십숑~~^^
## 이번주 콩비지가 서비스로 나갑니다~~ 잘 상하는 특성상 추운 날씨에만 한번씩 보내드린답니다. 묵은지랑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지져드세용~~^^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식혜: 이한치한.. ㅋㅋ 한겨울에 살얼음 동동 식혜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직접 엿질금 만들어 삭혀 진하게 끓여 만든 텃밭 언니들의 식혜입니다.
** 백김치: 션~하고 톡쏘는 맛이 좋은 백김치지요~~ 저는 국수도 말아 먹고 죽이랑도 먹고 그런답니다~~ 요즘 보내 드리는 반찬류의 맛이 기존의 것과 조금 달라졌다 여겨지시는 분들은 새로 생산자로 참여하시는 이둘이 언니님의 것이지 싶습니다. 이둘이 언니님 또한 프로 이십니다~~ ㅋㅋ 이번주 매주 회원님께 보내드리는
모듬장아찌도 이둘이 언니님 것입니다.
** 시금치: 해풍 맞고 얼었다 녹았다 하며 푸릇푸릇 잘 자라고 있는 시금치가 달디 답니다.
** 냉이: 아직 봄은 멀었지만 냉이들이 곳곳의 땅바닥에 딱 들러 붙어 있습니다. 땅이 얼어 캐기는 어려워도 향긋한 냉이향이 좋습니다. 된장국 따끈하게 끓여드셔도 좋고 살짝 데쳐 나물로도 좋습니다.
** 톳나물: 삼산면 이둘이 언니님이 직접 마을 앞바다에 가셔서 채취하신 자연산 톳입니다. 살짝만 데쳐 두부 으깨 넣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 넣어 무쳐드세요~ 톳밥도 해드시면 좋아요~~
24년 1월 23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일(수)-1주, 1월 10일(수)-2주, 1월 17일(수)-3주, 1월 24일(수)-4주
안녕하십니까? 고성공동체 회원님들~
요즘 농촌은 하우스 재배를 하시는분들 빼고는 농한기라 농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밥도 해먹고 운동도 나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신답니다. 저희 텃밭 언니님들은 마을에서도 항상 주축이 되시는 분들이라 여전히 남들보다는 바쁘시지만 또 짬을 내어 저희 텃밭도 신년회를 했답니다. “서울의 봄”영화관람도 하고 초밥도 먹고, 오션뷰의 예쁜까페에 가서 눈도 입도 호강하고 왔네요~~ 다들 연로하셔서 매주 졸업을 원하시지만 워낙에 책임감이 강하신분들이라 새벽6시면 나오셔서 두부하시고, 일상에서도 항상 꾸러미를 염두에 두고 계시는 멋진 언니님들 이시랍니다. 이번주도 우리 회원님들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오~~
## 이번주 콩비지가 서비스로 나갑니다~~ 잘 상하는 특성상 추운 날씨에만 한번씩 보내드린답니다. 묵은지랑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지져드세용~~^^
** 우리콩 두부: 텃밭 언니들이 우리콩을 불려 새벽에 직접 솥에 끓여 천연간수 넣어 만든 시골 손두부 랍니다.
** 유정란 8알 : 고성 최고 청정지대 개천면 김영웅님네 닭들의 유정란. 한살림에도 납품되는 건강한 유정란입니다.
** 고구마빼떼기죽: 통영고성 향토음식인 고구마빼떼기죽을 보내드립니다. 생고구마를 겨우내 말려 빼떼기를 만들어 두었다 겨울 내내 간식으로 끓여 먹는 빼떼기죽은 특유의 향이 나는 추억의 음식입니다. 팥, 찹쌀, 좁쌀들을 넣어 끓인답니다.
** 백김치: 션~하고 톡쏘는 맛이 좋은 백김치지요~~ 저는 국수도 말아 먹고 죽이랑도 먹고 그런답니다~~ 요즘 보내 드리는 반찬류의 맛이 기존의 것과 조금 달라졌다 여겨지시는 분들은 새로 생산자로 참여하시는 이둘이 언니님의 것이지 싶습니다. 이둘이 언니님 또한 프로 이십니다~~ ㅋㅋ
** 배추: 배추가 달고 아삭합니다. 요즘 계속 저도 쌈싸 먹거나 데쳐서 배추나물 해먹고, 시원하게 굴 넣고 집간장
이나 액젓으로 간해서 배춧국 끓여 먹습니다. 때로는 쫑쫑 썰어 고춧가루, 매실청, 식초, 마늘, 집간장 ,
참기름 넣어 새콤 달콤 겉절이로도 활용해 보세요~
** 양파: 저온창고에서 아무리 잘 보관한다 하더라도 수분이 워낙 많은 채소라 잘 물러지고 상하는, 아~주 보관이 까다로운 양파입니다. 수확철 만큼 단단하지 않더라도 한 겨울에 양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널 리 이해 바랍니다~~
** 양배추 :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의 밥과 간식 챙기기가 여간 일이 아니시죠?? 저는 양배추 활용해서 일본식 부침 개인 오코노미야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채썬 양배추에 밀가루를 우유로 반죽하고, 냉동실에 잠들어 있 던 해물과 베이컨 넣고 노릇노릇 구워 돈까스소스와 마요네즈, 가쯔오부시 뿌려 주면 아유~~ 친구도 막 불 러온답니다~~ ㅎㅎ 양배추는 겨울이 제일 맛나요~~적당히 썰어 대기업 샐러드 소스들 뿌려 먹으면
또 그 아삭 하고 달큰한 맛에 반하지요~~ 마요네즈나 참깨가 들어간 소스가 맛나죠.
24년 1월 16일 언니네텃밭 고성공동체에서 보냅니다.
** 배송일정: 24년 1월 3일(수)-1주, 1월 10일(수)-2주, 1월 17일(수)-3주, 1월 24일(수)-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