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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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에게 감사해요.
2013.04.25 01:57 함은수 1580

안녕하세요.?

언니네 텃밭의 꾸러미를 받아 맛있는 식탁을 꾸민지도 몇개월이 되는것 같습니다.

워낙 나물이라든가..제철의  건강한 식재료에 많은 관심이 있어 언니네 텃밭을 알게 되며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식탁을 꾸미다 보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져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농사를 지어보지는 않았지만 농촌에 살다보니 농부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알고 있습니다.

땀흘려 일한 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이렇게 많이 애써주시고 협조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소비자는 건강한 음식을 먹을수 있고 생산자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어제도 보따리를 받고 뿌듯한 기분은 받아보는 사람만이 알수 있겠지요..

앞으로도  언니네 텃밭이 가진 정신을 그대로 오래 간직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만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횡성공동체에서 꾸러미를 받고 있는데..이번에 고추삭인것을 밀봉한게 조금 터졌나봐요.

지난번에도 곰탕 밀봉한게 조금 새었어요...제가 볼땐 밀봉하면서 완전 밀봉이 되지 않아서 생긴일같아요

그래서 박스가 젖어서 저희집에 배달해주시는 우체부가 걱정을 하면서 지난번에도 그렇고 어제도 전화를 하셨길래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을 시켜드렸더니 큰 비닐에 넣어 테이프로 봉해서 가져다 주셨더군요..너무 감사하게됴..

열처리 밀봉하는 식품은 한번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숙자
    안녕하세요? 두번씩이나 그런일이 생기다니~ 포장재를 검토하고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동안 장아찌, 묵나물류 였던 꾸러미가 봄나물 채취가 시작되어 더욱 풍성해질것 같아 좋습니다. 생산자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행복한 밥상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2013.04.26 01:37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