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살을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5 키로 주문이라 한꺼번에 오면 저울로 달아야 할텐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오동통한 살이 1.2 키로씩(200 g은 물) 깨끗하고 성의가 있게 듬뿍 담겨 있었습니다~
첫날은:
물에 데쳐서 오이, 배, 쪽파, 미나리,풋마늘을 넣코 매실 액기스와 고추장으로 무쳐 먹은 다음
국수를 삶아 국물에 비벼 먹었더니 너무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둘째날은:
쪽파, 부추 와 함께 부침을 해먹었더니 그 또한 일품이 더군요~
셋째날은;
살짝 데친 쪽파와 깨, 매실 고추장, 들기름 조금 멸치젓으로 간을 하니 젓갈 같기도 하고
무침 같기도 하면서 느무느무 맛있다는~~~
그러고서 여러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어서 여기 저기 소문 냈었답니다~
사진 못 찍은게 정말 아쉽네요~
잡아서 일일이 작업해서 보내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다음엔 사진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