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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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좀 적네요..
2013.04.15 01:30 정현주 1930

지난 수요일 상주 봉강 공동체에서 첫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포장을 꼼꼼히 잘해주셔서 걱정했던 달걀이나 김치 종류는 그대로 배송되어 왔네요.

그런데 박스를 연 순간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실망했습니다.

물품 구성이나 품질은 참 좋았는데, 한 3일 먹을치밖에 안되더군요 ㅠ 둘이 사는데도 결국 주말에 마트가서 또 장을 봐야 했습니다. 

봉강 공동체 소비자가 많아서 그런지요? 아니면 공동체마다 양은 비슷한 지 궁금하네요..

요즘 시장에 쌈채소들 싸게 많이 주던데요.. 겨울도 아닌데 제철채소는 좀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이용하고픈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조금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정현주
    전화도 주시고 이렇게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만족할 양이라니 종 의외네요 저희도 신혼부부라 많이먹는게 아님에도... 근거 없이 드린말씀은 아니었구 요 제가 전에는 비슷한 생협인 한살림에서 장을 봤었는데 요 정도면 만오천원 정도나오더라구요,, 어쨌든 양은 변함없을거라고 하시니 좀 더 받아보고 제가 결정해야될 부분인것 같네요
    2013.04.15 10:33 댓글 삭제
  • 김정열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분들이 올려주신 의견은 저희 꾸러미를 발전시키는 힘입니다. 보내주신 의견 잘 참고하겠습니다. 양과 관련해서는 사실 소비자분들의 의견이 대부분 적지 않다는 의견이십니다. 저희공동체가 시작한지 4년째인데 그래서 현재의 양정도로 조정하고 있답니다. 소비자 회원이 많아서 양을 적게 보낸것은 아닙니다. 채소는 보통 400g에서 500g 정도 보내고 콩나물은 300g정도 보냅니다. 물론 날씨나 작황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아직 노지 채소가 나오는 철은 아닙니다. 지금 나오는 채소는 하우스에서 키운 것입니다. 노지채소는 5월 중순은 되어야 나옵니다. 아무튼 보내주신 귀한 의견 감사드리며 참고하겠습니다.
    2013.04.15 04:50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