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상주 봉강 공동체에서 첫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포장을 꼼꼼히 잘해주셔서 걱정했던 달걀이나 김치 종류는 그대로 배송되어 왔네요.
그런데 박스를 연 순간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실망했습니다.
물품 구성이나 품질은 참 좋았는데, 한 3일 먹을치밖에 안되더군요 ㅠ 둘이 사는데도 결국 주말에 마트가서 또 장을 봐야 했습니다.
봉강 공동체 소비자가 많아서 그런지요? 아니면 공동체마다 양은 비슷한 지 궁금하네요..
요즘 시장에 쌈채소들 싸게 많이 주던데요.. 겨울도 아닌데 제철채소는 좀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이용하고픈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조금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