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살구요.. 순천 공동체 이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왔던 무김치 너무 맛이 있더군요.. 게다가 김부각도 30개월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지금까지 왔던 꾸러미도 다 좋았어요. 돼지감자. 이런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두부가 일반 두부와 달리 맛이 있고(하나로 마트에 이런 두부 비싸요.) 제가 유정란에서 병아리 나올까봐^^;; 겁이 나서 한번도 안 사먹었는데 후라이 해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우선 못보던 나물, 음식들.(비지를 보고 뭔지 몰라 연락 드렸네요.ㅎㅎ) 신기하더라구요. 아참 채소는 건의사항이 있는데요. 신문지 대신 비닐에 싸서 오면 더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처럼 바빠서 장보기 힘든 분들 꾸러미 신청하라고 요즘 추천 많이 해요. 한살림을 이용했는데 나름 불편한 것이 있었는데 요즘 언니네 이용하고, 채소도 많이 먹고, 신기한 것도 많아서 만족 합니다. 보내주신 음식 다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순천 공동체 강추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