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동체 꾸러미 두 번째 받고 있습니다.
지난 3.7 받은 꾸러미.
아무리 겨울이라고 하지만 소포장 된 조리된 반찬 몇 가지에 이게 25,000원의 분량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농약 야채들을 기대하고 신청했는데 소포장된 얼마안되는 반찬들 몇 개만 달랑이라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두부는 뜯어보니 갈라져 있고 찐득한 점액질이 줄줄 흘러내려 비위가 상해 상한 것 같아 도저히 먹을 수 없어 전화했더니 그럴 수 있다고 먹을 수 있는 거라고 반복하셔서 더 화가 났습니다...
건강한 재료들 기분 좋게 먹으려고 신청했는데 이런 부족함 들에 너무 기분 상합니다.
기분 상하고 오히려 건강 안좋아 질 것 같네요. 기대 이하라 실망입니다. 이런 부분 개선 좀 해주세요.
꾸러미 취소하면 그만이지만, 개선되서 기분 좋게 믿을 수 있는 재료들 좀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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