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가 오는 날을 기다리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어느덧 4번째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무탈하던 꾸러미가 오늘은 사고를 쳤습니다. 유정란이 깨져서 상자 속 봉지들이 노랗게.. 배송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깨져서 버려진 유정란들이 아까워서..ㅠ 깨지지 않을 좋은 방법은 없을까.., 혹시 스치로폴 상자에 유정란 박스를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보내면 어떨까요? 많이 번거로우실려나..그냥 잠깐 생각해 본 겁니다.^^ 그리고, 언니들이 많이 고민했을 것 같은데.. 매번 스치로폴 상자가 재활용되지 못하는게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1개 비용도 적지 않을텐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좋은 방안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 참, 오늘 제 꾸러미엔 고구마 쫀드기가 빠졌어요. 여러 가지를 상자에 담는 과정에서 누락된 것 같아요. 저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궁금했는데..아쉽네요.. ** 두부는 고소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