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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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다버렸어요
2013.02.06 01:51 이나리 2172
좋은뜻으로 가입해서 싱싱한 채소 가족들먹이려고 주문한건데 이건 너무하네요 시금치는 잎파리는 다 뜯어서보내시고 다듬어서 어떻게든 먹으려했는데 남는게없네요 2만오천원 솔직히 값을 못하는거 같애요 회원비 아까워도 탈퇴하렵니다. 먹는거 이렇게 받으니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 한영미
    아하! 저희공동체에서 시금치를 보냈는데... 슈퍼에서 파는것처럼 파랗지 않고 노르딩딩한게 있어서 다 버려야하는게 아닌가? 했는데..겨울시금치는 잎도 지고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누래진거라 그냥 먹을 수 있다고 언니들이 말씀하셔서 ...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보냈는데...저희 공동체에서 보낸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미안하네요.
    2013.02.15 04:22 댓글 삭제
  • 송수화
    저도요. 같은 공동체인가봐요
    2013.02.07 00:22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