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트에서 시장에서 2천원 3천원씩 사먹다가

언니네 규울 올라온 것 보고 주문했네요

집에 식구가 2둘 뿐이라 한박스 사다두고 싶어도 썩을까봐 그렇게 못했거든요

가격도 양도 딱 적당한거 같아서 얼른 지른..덕분에 원없이 귤을 까먹고 있습니다^.^*

짝은 귤이 쫑기쫑기 왔는데, 껍데기가 얇고 새콤합니당

귤을 소량으로 사다먹을 적에는 그냥 먹기만 했는데

언니네 귤은 왠지 판매글의 귤밭주인 할머님 뒷모습이 생각나는...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제 마음이예요^.^

요렇게 야금야금 사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주전부리가 요정도 양으로 좀 다양했으면 하는

짝은 욕심 내보며 글을 마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