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토종콩 주먹밥 김혜영님의 '토종이 자란다' 에서 계속... 유래 : 옛날 혼인잔치나 마을에 큰 잔치가 있을 때, 이바지 음식으로 장만하여 바가지에 전, 떡, 나물 등과 함께 담아 돌아가는 길에 나누어 줌. - 찹쌀은 하루 전에 불려둔다. - 콩은 모두 섞어도 좋고 따로 따로 삶으면 서로 물이 들지 않아 제 빛깔을 낼 수 있어 좋다. (미리 밑간으로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둔다. 너무 무르지 않게) - 찹쌀을 한 번 찐다. - 쪄낸 찹쌀과 미리 삶아 둔 콩을 골고루 섞어 다시 한 번 쪄 낸 뒤 주먹밥 모양으로 빚는다. - 반드시 쪄서 만들어야 주먹밥으로 빚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