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택배를 찾아서 개봉을 하는데 작은 시장이 옮겨 진 느낌이었습니다.
소량의 갖가지 야채와 고추장. 김치. 계란 . 두부 등등 너무 알찼습니다.
항상 아침.저녁 식사를 꼭 하는 저희 가족에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고추장이 넘 맛있었어요.
오늘아침엔 호박잎 쪄서 두부 넣고 청국장 끓여 쌈 사서 먹었습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토종 음식들을 좋아해 저는 아침에 식사 준비 하는 시간이 바쁩니다.
그런데 꾸러미를 받으니 메뉴가 저절고 생각이 나니 고민이 안되어 넘 좋을것 같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정성스레 챙겨준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고성 공동체 언니들 감사 합니다.
다음 주 꾸러미를 기다리는 설레는 맘으로 한 주 보내겠내요.
언니네 텃밭 가족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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