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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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시동공동체 좋네요^^
2015.06.03 02:51 최주희 1945
문자알림서비스에 무심한듯 넘기시는 엄마는
이제 수요일을 격주로 기다리기보다는 
매주 욕심을 부리시네요 ㅎㅎ
2인가족이라 1인 꾸러미를 선택했는데..
ㅎㅎㅎ

지난번에 문자에는 또 시크하게
" 옥수수는 도착하자마자 먹었다~"
"어머 참깨도 있더라!"
"나도 이제 계란박스 모아놓는다~"
등등 수다가 끊이지 않으시네요 ㅎㅎ


엄마한테 선물하는 작은 꾸러미가 
너무도 의미있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쭉 이어지기를 바라며
날 더운데 고생하시는 공동체여러분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 선애진
    amelia님, 제가 일전에 썼던 답글이 지워져서 다시 써요^^
    어머니를 생각하는 따님의 마음이 보이는 듯 따뜻한 글 감사해요.
    어머니 말씀도 살갑고 재미나요~
    어머님의 솔직한 피드백 자주 전해주시면 더더 좋겠네요. 다음 꾸러미는 뭐라 하실까... 기대반 걱정반 ^^
    어른들은 집밥을 많이 드시니 격주 꾸러미는 부족할 수도 있을거예요.
    늘 건강하시고 꾸러미로 인해 더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빌께요~~
    2015.06.17 12:01 댓글 삭제
  • 선애진
    toto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오~
    늘 부족하단 마음으로 꾸러미를 보내다보니 이런 칭찬 과분하네요^^
    소비자 회원님들과 생산자 회원님들 모두 조금씩 지금까지의 삶을 바꿔가는 노력으로 언니네 텃밭이 조금씩 자라고 있지요.
    작은 것에도 감사하시는 그 마음 늘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저희도 그 마음에 부응해야하니 책임감이 더 커지는데요~ㅎ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도 언제든 주시면 더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놀러도 오시구요^^
    2015.06.17 11:52 댓글 삭제
  • 이아롬
    저도 시동공동체에서 격주로 2번 정도 받다가 매주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주 김치 너무 맛있었어요! 생산자 언니들 감사합니다♥
    2015.06.12 03:00 댓글 삭제